초코 초등 국어 3-1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아이가 2학년때 국어과목은 독해문제집만 풀었는데

이번 겨울방학에는 3학년 국어교과서 내용이 들어간 문제집을 풀어보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만나게 된 <초코 초등 국어>랍니다.



학습 계획표가 30일 과정으로 나와있어요.

하루에 3장씩 풀면 30일 완성되네요~




10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교과서랑 목차가 같더라고요.




문제집에 교과서에 실린 작품 목록이 있어서

어떤 작품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아요.

저는 목록 참고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방학동안 아이에게 읽어보게 하고 있어요.

매단원 시작할 때 <그림으로 개념 탄탄>을 통해 그 단원에서 알아야 할 내용을 먼저 배워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어 아이가 이해하기 좋아요.

책의 그림으로 개념탄탄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큐알코드를 찍으면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중요내용을 생각해보면서

종이에 마인드맵을 스스로 해보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빈칸 채우기만 해보았어요.


그리고 여기서 나온 내용들은 뒤에 독해부분에서 문제로 녹여져 나와요.

자연스레 이론에서 실전으로 넘어가는 것이지요.

처음에 문제집을 접할 때는

평소에 해보던 문제집이 아니라서 하기 싫어했어요 ㅠㅠ

아이가 독해부분 2장 풀라하면 싫어해서

1단원 독해 1장 풀고

3단원 높임표현 부분 1장

이런식으로 독해와 이론을 섞어서 하루에 2장씩 풀었답니다.


높임표현 문제를 풀어보게하니 아이가 아는 내용인데

이론을 잘 몰라 틀리는 경우가 은근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높임 표현 -시-를 넣는다" 이런 지문이 나오면

-습니다의 '습'을 '-시-'를 넣은 표현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초3 아이에게 국어 문법 이론을 알게 하려는 것은 아니고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니

이렇게 문제집으로 한번 훑어주고

설명해주고 넘어가는 것이

초코 국어를 풀게하는 이유 중의 하나랍니다.

막상 풀어보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아이도

차근차근 잘 풀어가더라고요~

그리고 각 단원 마무리 부분의 <독해로 생각 Up>에는

해설강의도 있답니다.


저는 아이 문제집 답지만 따로 모아놓고

그때그때 찾아서 채점하는데

문제집 푸는 곳에 답지가 큐알코드로 제공되니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가능해서 편하고 좋더라고요.

이렇게 방학동안 초코로 한번 훑고 학교에 가면

수업시간에 조금더 이해가 잘되고

선생님 말씀에 조금더 집중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래엔교과서길잡이 #초등국어기본서 #초등국어자습서 #초등자습서 #초코 #초등국어시험대비 #교과서학습서 #국어교과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1단계 (1,2학년) - 바른 감상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 독해 문제집

"빠작"

아이가 3학년이 되었는데 문제집은 1단계로 선택했어요.

예전에 타사 독해문제집을 푸는데

정말 아이가 푸는 건지 내가 푸는 건지 모를 정도로

엄마의 손이 많이 갔던 독해집을 경험한터라

독해문제집 단계를 선택할 때는 정말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무엇인가 새로운 문제집을 풀때 저희집 아이는 일단 징징거림이 심해요.

아이가 풀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중요하므로

빠작 독해집은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가보자는 마음으로 1단계로 선택했답니다.

아이에게 빠작을 처음 들이밀때 걱정이 되었는데

하루 풀고는 괜찮다고 미소를 띄워주니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요 ㅎㅎ

문제집을 살펴보니

일단 글씨가 크고 줄간격이 있어서 글자를 보는 눈이 편했어요.

지문을 읽고 아이가 중심내용은 잘 파악했는지

세부 내용은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통해 체크해봅니다.




이렇게 풀어보고 난 후

뒷장으로 가보면 <지문 분석>파트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었는데요.

아이가 문제 풀 때 옆에 앉아서 저도 지문을 읽어보는데

지문을 읽고 제가 머릿속으로 지문을 어떻게 요약해야될까? 생각을 많이 해봐요.

그래야 아이에게 중심내용에 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생각보다 중심내용을 입 밖으로 말하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있더라고요.

그런데 <지문 분석> 이 문제를 풀고 나면

지문의 구조를 파악해서 줄거리를 요약할 수 있겠더라고요.

주인공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고

인물의 특징을 파악하고

사건 전개는 어떤 식으로 되어가는지 등등

제가 말해주기 어려운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지문을 한층 더 이해하기 좋게 되어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 문제집을 풀 때 <오늘의 어휘>가 어려워서 아이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단어를 알고 있다고 해도 뜻과 막상 연결해보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이더라고요.

그런데 몇 번 풀다보니 <오늘의 어휘>는

앞에서 보았던 지문 옆에 설명이 나온 어휘라는 걸 알아 차렸어요.

그래서 지금은 지문 읽으면서 단어까지 같이 챙겨본답니다.

지문을 읽다가 낱말 풀이를 통해 모르는 단어를 훑어보고

<오늘의 어휘>에 가서 그 단어를 다시 한번 뜻과 연결시켜보는 활동을 통해

어휘를 한번 더 챙겨볼 수 있어서 아이의 어휘 실력을 쌓아주기 좋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선생님의 설명까지 더해진다면

아이의 이해도는 더 올라가지 않을까요?

큐알코드를 찍으면 무료 스마트 러닝을 통해

바로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볼 수 있답니다.

동아출판 문제집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강의 시간이 길지 않아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이렇게 차근차근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풀어가다보면

독해능력이 벽돌처럼 쌓이겠죠?



#초등국어독해 #독해문제집 #초등국어독해문제집 #초등독해문제집 #문해력 #초등문해력 #어휘력 #독해공부 #독해연습 #읽기연습 #초등비문학독해 #초등문학독해 #동아출판 #빠작 #빠작초등국어 #무료강의 #지문분석강의 #엄마표국어공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학생 형이 세 번 놀란 이유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칭찬과 격려의 이야기
고정욱 지음, 박선미 그림 / 명주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정욱 작가님의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어디서 들어보았을까 하고 저자의 작품들을 찾아보았다.

<가방들어주는 아이> <나무늘보 릴렉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등 읽어본 제목의 책이 많았고

이 외에도 작품이 많아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은 한번쯤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8개의 단편집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칭찬과 격려를 통해 한층 더 행복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기 생일파티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엄마를 주물러 드리는 민경이의 이야기 <안마 이용권>

선생님의 격려가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준 <우리 반 앵초담당>

엄마, 아빠도 어른이지만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아빠의 선물>

작가님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었던 <대학생 형이 세 번 놀란 이유>

몸이 불편한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주었던 희철이의 넓은 마음을 보여준 <샤프펜슬과 만년필>

지각쟁이 친구를 위해 격려려해주며 도와준 형석이 <기통과 문방>

자식을 괴롭힌 아이들을 용서해주고 오히려 칭찬해준 아름이 아버지 <먼저 내민 손>

아들의 놀림에 상처받았을 친구아버지를 찾아가 용서를 구한 동우아빠이야기 <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요>

<우리 반 앵초담당> 이야기가 머리에 많이 남는다.

집안 사정상 기가 죽어있고 우울하고 남앞에 나서지 못했던 태민이는

담임선생님의 격려와 칭찬 그리고 친구들의 칭찬까지 더해지면서

자신감있는 아이가 되었고 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그렇게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조금 부족하고 잘 못하더라도 아이를 믿고 칭찬해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한다.

작가님이 어려서부터 몸이 불편해서인지 이 책에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장애를 가졌지만 칭찬과 격려를 통해 용기를 갖게 되었던 작가의 어린시절을 통해

작가님은 어린이는 칭찬을 많이 받고 자라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들에게 무조건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줘야하는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칭찬보다는 자꾸 혼내게 되다보니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하게 된다.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데 우리는 너무 칭찬에 인색하지 않은지 또한번 돌아본다.

이 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자세도 더불어 배우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책의 뒤편에는 독후활동도 같이 실려있어

답을 적어보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겨 볼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학생형이세번놀란이유 #고정욱 #명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아이와 수학선행을 하지는 않고

겨울방학에 다음학기 진도의 문제집을 풀어보고 있어요.

아이가 처음 3학년 수학을 만나게 되는 거라

큐브수학 개념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큐브수학 개념>문제집을 받아서

몇장씩 풀어야하나 학습 계획표를 살펴보는데

공부할 내용에

<진도북>과 <매칭북> 이렇게 두가지가 나오더라고요.


책은 한권인데 왜 두가지가 나오나? 했더니

책 뒤편에 매칭북이 있었어요.

즉, 이 책은 진도북과 매칭북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진도북은 일반적인 수학문제집과 비슷하고

매칭북은 약간 연산+수학익힘과 비슷하더라고요.





먼저 진도북을 살펴보겠습니다.

<STEP1 교과서 개념잡기>

<STEP2 개념 한 번 더 잡기>

<STEP3 수학익힘 문제잡기>

이렇게 3단계로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가다보면

아이의 실력을 키울수 있어요.

수학을 엄마표로 진행하다보면 개념 설명을 해주는 것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 개념설명 부분에 있는 큐알코드를 이용하여

아이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 수 있어요.

바로 <무료 스마트 러닝>이랍니다.

핸드폰으로 찍으면 바로 연결되는 큐알코드라서 너무 너무 편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이렇게 듣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선생님의 설명시간도 길지 않아서

초3아이가 듣기에 괜찮았어요.

저희는 매번 강의를 듣지는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위주로 듣고 있어요.


그리고 진도북의 <서술형 잡기>

서술형 문제푸는 것을 참으로 싫어하는 아이인데요.

여기서는 비슷한 유형으로 2문제가 나오고

첫번째 문제에서 서술형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빈칸 채우기로 알려주고 있어서

두번째 문제를 아이가 부담없이 서술형 문제를 풀더라고요.

서술형 문제도 스마트러닝으로 강의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진도북의 마지막은 <단원마무리>

여기까지가 진도북의 구성입니다.

그리고 별책부록처럼 들어있는 <매칭북>

하루 1-2페이지를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두껍지 않아요.

이렇게 방학동안 아이와 차근차근 풀어가다보면

실력은 덤으로 따라올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기 싫어 떠난 30일간의 제주 이야기
임기헌 지음 / 커리어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주도에서 30일동안 매일 있었던 일을 쓰고 그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나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간 이 책은
부담없이 술술 읽혀서 책장이 잘 넘어간다. 우울한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