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은 칼이야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2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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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유명작가 이다 예센과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

<칼은 칼이야>






어느날 나는 사자라고 하면서 엄마에게 으르렁거렸다.

엄마는 눈을 손으로 가리며 무섭다고 하니

칼은 자신은 사자가 아니라 칼이라고 말해준다.



칼은 알버트 형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장난을 치는데

당연히 형에게서는 엄마같은 반응이 나올리가 없다.

형은 나는 코끼리라고 하면서 칼을 위협하자

칼은 자신이 사자라는 사실을 잊은듯 무서워한다.

상상 놀이를 하는 어린 칼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이 단번에 드러난다.

1-4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리틀칼 시리즈답게

영유아들의 행동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그 시기의 아이에게 읽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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