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스쿨 6 - 바른 금융 vs 나쁜 금융 쿠키런 킹덤스쿨 6
김언정 지음, 이태영 그림, JA Korea(국제비영리청소년교육기관) 감수 / 서울문화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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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안좋아하는 아이들 있나요? ㅎㅎㅎ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합쳐진 학습만화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올 수 있어요.

지난번 킹덤스쿨 4권을 아이랑 읽어보았는데

처음 한번만 재미있게 읽고는

그냥 책꽂이에 꽂아 놓더라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책을 뽑아 들면서

또 열심히 읽지 않겠어요?


얼마전에 삼성역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에 갔다가

킹덤스쿨 시리즈 전부 가져다놓고 읽는 아이

오~이렇게 기쁠수가 ^^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다고하여

이렇게 6권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사람은 경제와 떨어져살 수 없어요~

모든 순간이 경제활동과 연관되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보다더 체계적으로 경제에 대한 것을 배우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좀더 올바른 소비를 하며

바람직한 경제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거에요.




쿠키런 시리즈의 쿠키들은

다양한 이름의 쿠키들이 등장~

이름이 너무 길어서 저는 처음에는 정신이 없더라고요.


쿠키런 킹덤스쿨 6권에서는

일을 하고 소득을 얻으며

그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쿠키런킹덤스쿨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어요.

​초등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과 연계되어 있어

스토리를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레 관련 개념들을 읽힐 수 있답니다.





주인공인 용감한 쿠키와 킹덤스쿨 학교 친구들이

운동회를 준비해가는 큰 스토리가 있고

그 속에 자잘한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화폐는 어떤 과정을 통해 변화했는지

금융기관은 무엇인지

돈을 마구 쓰기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신용카드로 돈을 쓰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등등

다양한 경제이야기를 해주고 있답니다.

어려울수도 있지만

쿠키들의 상황에 맞춰 이야기가 나오니

이해가 쏙쏙 되어요.


독후활동처럼 스토리를 읽고

그에 맞는 경제이야기를

내 상황에 맞게 적어볼 수도 있고


<경제스쿨>을 통해 보다더 정리된 내용으로 교육연계된 내용도 볼 수 있답니다.

우리집 초3 언니에게 어느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어봤더니

흥청망청맛 쿠키가 등장했던 부분이

아이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아요.

바퀴벌레가 마구 쏟아져나오던 냄비는 저도 좀 ㅎㅎㅎㅎ

용돈 주면 자꾸 몰빵해서 써버리는 초3 언니가

흥청망청맛 쿠키를 통해 돈을 계획적으로 써야한다는 것을 좀 깨달았으면 싶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다양한 경제개념에 대해 아이들에게 손쉽게 이해시켜줄 경제학습만화

쿠키런 킹덤스쿨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를 쉽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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