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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노랗게 되었어요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1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9월
평점 :

덴마크의 유명작가 이다 예센과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
<칼이 노랗게 되었어요>
리틀칼 시리즈는 1-4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이 주인공 칼에게 공감하면서 읽어갈 수 있는 책이다.

엄마와 형이 노란색 물감을 칠하고 있자
자기도 칠하고 싶어진 칼~

어른들이 하는 행동은 무조건 따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물감칠하기를 하다보니
자신의 몸에 묻은 물감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몸을 여기저기에 문지르며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모르다보니
그저 몸에 묻은 것만 닦아내면 끝인 아이들

이런 과정을 통해 물감놀이 후
아무대나 문지르고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물로 씻어야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책을 통해
엄마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나갈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