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2 : 쿠키들의 흔적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2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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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역의 학습만화로 나온 쿠키런 시리즈~ 쿠키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오늘 만나볼 쿠키런 시리즈는 안전상식 학습만화인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2권이다.

쿠키런 시리즈는 다른 영역으로는 읽어보았지만 서바이벌 대작전은 처음 만나보았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재미와 상식을 한꺼번에 잡게 해줄 학습만화이다.

쿠키런 시리즈에서 등장인물들은 당연히 쿠키들인데 이름이 "OO맛 쿠키" 이런식이라서 처음에 읽을 때는 너무 헷갈렸다. 읽다보니 익숙해지긴 했지만 말이다.





슈가티어에 들어간 용감한 쿠키 일행들은 '신의 눈물'을 찾기 위해 신전으로 갔다.

신의 힘을 가진 블랙커스가 '신의 눈물'을 넘봤다고 쿠키들을 없애버리려고 한다.

쿠키들은 힘을 모아 맞서지만 역시 역부족

친구들은 샤벳상어맛 쿠키에게 '신의 눈물'가지고 달아나라고 한다.

샤벳상어맛 쿠키는 신의 눈물을 가졌지만 쓸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친구들을 도울 수도 없어 슬퍼졌다.




샤벳상어맛 쿠키는 우연히 위대한 쿠키의 관을 찾게 되고 그 속에서 창을 발견~

(이것은 제우스가 가지고 다니는 창이랑 비슷하게 생겼네? ㅎㅎㅎ)



샤벳상어맛 쿠키는 능력을 깨우는 열쇠를 알게 되고 자신이 위대한 쿠키의 후손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블랙커스를 무찌르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게 된다.

그리고 용감한 쿠키 일행들은 집으로 가기로 하는데 소다맛 쿠키네 섬에 먼저 들르기로 한다.

그곳의 무너진 집에서 시나몬맛 쿠키의 쪽지를 받고 어느 도시로 가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6가지 상식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장 웃겼던 것이 급똥 참는법 !!! ㅋㅋㅋㅋㅋ

똥을 참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게 신선했고

급똥이라는 말이 왜이렇게 웃기던지 나도 모르게 뿜었다.


다리를 X자로 꼬고 상체를 뒤로 젖히고 엉덩이에 힘을 줘서 괄약근을 조이면 급한 것은 참을 수 있댄다.






쿠키런들의 스토리도 재미있고 상식이야기는 더 재미있는 유쾌, 상쾌한 책인 것 같다.

쿠키런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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