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3 - 투명 인간이 된 프래니 엽기 과학자 프래니 3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생님이 친구들에게 얘기해줄 수 있는 취미나 관심거리를 한 가지씩 준비해오라고 하셨다. 아일랜드 전통춤, 아코디언 연주, 우표모으기 등 다른 친구들의 취미는 프래니에게 너무 별로인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취미인 엽기 과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 프래니는 무언가 일을 꾸미게 된다.







프래니는 자신이 만든 물약을 먹고 투명인간으로 변해 친구들에게 가서 속삭였다. 친구들은 프래니의 속삭임이 자기의 생각인줄 알고 그대로 프래니가 만들어온 머리 두개 달린 로봇을 완성하는 일에 동참한다.

프래니의 속삭거림으로 자신들이 로봇을 잘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한 친구들은 프래니없이 자기들끼리 로봇을 완성하지만 역시나 멍청한 로봇을 완성하고 말았다. OMG

멍청한 로봇을 멈추어야했지만 프래니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로봇에게 된통 당하는 프래니를 위해 친구들이 힘을 합치게 되는데 어떻게 멍청한 로봇의 만행을 멈출 수 있을까?







자신의 실수를 통해 또 하나를 배워가는 프래니♡

엽기 과학자 프래니 3권을 통해 내 것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는 것 같다.



프래니처럼 모두가 과학자일 필요는 없다.

친구들이 모두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질 필요도 없다.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고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미덕이 아닐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