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25
송은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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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워낙 방대해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초등아이들이 짚고 넘어가면 좋을

바다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신대륙을 발견한 이탈리아 출신의 탐험가 콜럼버스가

바다에 관한 10가지 스토리를 들려줍니다.


저희 아이는 초반부의 경도와 위도 이야기를

어려워해서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지 않고

소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은 부분부터 골라서 보았어요.

초등교과과정이 어떻게 연계되는지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아이 학년에 맞게 초3 과정이 연계된

자석에 관한 이야기부터 읽었어요.







그리고 책의 처음 부분은 제가 미리 읽어보고

아이에게 간략하게 이야기해주며 넘어갔답니다^^

저는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바다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로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바다는 그냥 원래부터 있던 것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갔고

지구 온도가 계속 올라가다가 구름이 생기고

수증기가 구름으로 모여

비가 내리고 또 내려 바다가 만들어졌대요.

이런 인과관계를 통해 바다가 생기다니~ㅎ



넓디넓은 바다는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지만

바다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항해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경도를 몰라 뱃사람들의 피해가 커졌다고 해요.






경도가 뭔데 이런 피해가 생기는지 막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러다 그리니치 천문대를 만들어 기준지역을 정했고

경도라는 것을 만들고 경도에 대해 알려주어요~

이렇게 바다가 생기는 과정을 알려주고

바다를 항해하다보니 경도의 필요성이 생겼고

이런 과정으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이해가 쏘옥 잘 됩니다~ 아주 굿!!





단원의 마무리는 만화 한페이지로 요약해주니

자칫 어려울수있는 부분은 분위기 환기도 시키고

제대로 읽었나 확인도 되고 좋았어요.


책을 통해 바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초3언니야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다했는데

그것은 책을 계속 읽고 다른 배경지식도 쌓아나가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생각되어요~

초등학교 때에는 문해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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