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제 치료합시다! - 결국 요당, 뇌열, 그리고 간이 문제!
이혜민 지음 / 북아지트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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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40대초인데 당뇨판정ㅜ

당뇨인지 몰랐을 때

남표니가 너무너무너무 피곤해하고

자도자도 피곤하다해서 솔직히 나는 짜증이 났다.

그런데 밤에 마구먹어도 살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건강검진했더니 당뇨판정이 나와

당장 약을 먹어야한다며ㅠ

에효

건강관리는 본인이 하는 것이기에

당뇨라고 해서 유별나게 특별히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 관리라는 것이 결국 다이어트하는 거랑 비슷.

"식단조절과 운동"

그래서 난 잡곡밥과 건강한 반찬 정도....로만 챙기고

당뇨에 대해서 특별히 알아보지는 않고 지냈다.

그러던 중 만나게 책.

이 책을 읽고나니 당뇨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이해가 되고

남편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다.

가족 중에 당뇨환자가 있다면 인터넷 정보를 뒤지기보다는

책으로 차분하게 알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당뇨는 치료가 가능한가?

일반적으로 당뇨에 걸리면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며

평생 관리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 당뇨약은 혈당을 낮춰주긴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제가 되지 못한다.

평생 먹을 것을 조절하고 관리하며 사는 것은 쉽지않기에

약으로 조절하기보다는 우리 몸이 스스로

혈당조절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당뇨는 2형 당뇨이다.

인슐린 분비는 정상이지만 몸에서 제대로 쓰이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간이 안좋으면 혈당 조절이 제대로 안되기에

간 기능이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

또한, 요당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

혈당만 신경쓰지 말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포도당에 신경써야 한다.

이런 현상 때문에 살이 빠지고 기력이 달리는 것이다.

한의사인 저자는 한의학 관점에서 당뇨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하여 장부기능을 끌어올리는 한방치료를 권유한다.

책에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수면에 대해 서술하고 있어

참고하여 건강한 습관을 가져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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