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고 싶은 치앙마이
왜 가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치앙마이를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저는 원래 휴양체질이 아니고 마구 돌아다니는 여행을 좋아하거든요.
저의 취향이 변해가나봅니다.
이번 여름 휴가지로 치앙마이를 갈까? 살짝 고려했었는데
날씨 때문에 안될 것 같아 접었어요.
남표니에게 최악인 날씨 ㅋㅋㅋㅋ
책을 보니 11월부터 2월까지 성수기라고 해요.
치앙마이는 겨울에 가야할 것 같네요~

이 책은 유명관광지를 소개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경험해본 특별한 여행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한 나라에 대한 여행소개가 아니고
한 도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매력적인 도시를 더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치앙마이를 여행하며 나만의 여행이 특별해지게
저자는 버킷리스트 17개를 정했더라고요.
저는 17개 중 하나만 골라본다면
'라이브 공연을 보며 맥주와 함께 하루 마무리하기'를 해볼래요.

그리고 독특했던 요가체험과 쿠킹스쿨체험도 있어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다 할 수 있으니 한번쯤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코스도 있어
치앙마이 여행시 참고할 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나면
매력적인 치앙마이로 당장에라도 떠나고 싶어져요.
기존 여행과 다른 뭔가 특별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한달살이 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