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험 하나씩은 있으시죠?

자기 보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또 설계사들에게 얼마큼의 관리를 받고 계신지요~

 

 

 

 

저자는 13년간 보험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면서

무엇보다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고객이 탈 수 있는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람 중심 보험을 전파하고자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한회사에 소속된 설계사로는 한계가 느껴져

GA(독립법인대리점)로 이직하여

저자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개별 맞춤으로 설계를 하여

고객들의 신뢰와 감동을 얻어내고 있지요.

이 책은 저자가 겪은 사례 중심으로 챕터가 이어져요.

병력이 있는데도 가입한 여성, 보험으로 간병인을 쓸 수 있었던 워킹맘,

추가납입 활용법, 오토바이 사고로는 보상을 못받지만 일회성인 경우는 보상가능했던 고객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보험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신규로 보험에 가입할 때는

설계사와 상담할 때는 시간여유를 가지고 보험에 대해 이해하고

두세군데 보험회사의 보상 범위를 비교해보고

탈 수 있는 보험 설계인지 확인해보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설계사에게 무조건 맡겨서는 안되고

질문을 통해 설계사를 움직이게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럴때 좋은 보험이 완성되고 설계사는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하네요.

친구가 가입한 보험이 나에게는 맞지 않는 보험일수 있기에

지인의 보험과 같은 보험으로 설계해달라고 해서는 안되고

설계사에게 고객의 상황, 건강, 가족력, 경제력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그에 맞는 맞춤설계를 받아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 중심 보험이지요.


 

 

 

또한 보험을 리모델링 할 때 유의사항들이 잘 나와있어요.

자녀가 어릴 때는 가장의 사망보험금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는 사망보험금을 줄이는 것이 맞는 선택이지요.

이렇듯 기존 보험의 다이어트 대상은 무엇이고 어떤 것은 가져가야 하는지

어떤 것을 잘 따져봐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어

나의 보험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게 해주고 있어요.

부록으로 유용한 보험 상식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저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보험, 20-30년씩 돈내면 적은 금액도 아닌데

그냥 가입하지말고 공부 좀 해서

인생에 도움되게 가입해보자구요.

물론 좋은 설계사 만나면 더 좋겠지만

일단 나부터 똑똑해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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