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깊이를 만드는 습관 - 나는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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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한 번 필사를 시작하면 그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된다. 필사의 즐거움을 이미 알고 있는 나로서는 『필사, 깊이를 더하는 습관』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첫 책을 출간하며 매년 한 권씩 10년 동안 책을 펴내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바탕으로 올해 가을 열 번째 책 출간을 앞둔 시점에 잠시 숨을 고르며 펴낸 작품이다. 그동안 출간한 책들 가운데 따라 쓰고 싶은 문장이 많았고, 독자들 역시 옮겨 적기 좋은 글이 많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되고 출간되었다.


책은 감정의 태도, 몰입의 태도, 관계의 태도, 성장의 태도 4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장마다 31일 동안 필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페이지에 담긴 문장의 길이가 길지 않아 필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고 느꼈다.


구성은 왼쪽 페이지에 필사할 글과 사유를 돕는 두 가지 질문이, 오른쪽 페이지에는 날짜를 적고 직접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전에는 막연하게만 떠올렸던 질문들이나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제들이 사유의 질문으로 제시되어 있어, 한 글자씩 옮겨 적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었다.


천천히 문장을 따라 쓰는 시간은 결국 나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고, 필사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삶을 단단하게 다지는 습관이 될 수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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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의 내 몸을 바꾸는 평생 루틴 - 나이 들수록 건강해지는 습관의 힘
김민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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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간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배. 40대 5년 연속 지방간.

저자는 주변 사람과 자신이 겪은 진단을 계기로 도서관으로 달려가 의사들이 쓴 건강 서적을 수 백 권 읽고, 책에서 권하는 습관을 하나씩 실천했다고 한다. 그 결과 지방간은 기적처럼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저자는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특별한 약이나 비싼 음식이 아닌 몸에 이로운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라 말한다. 맨 처음은 어떻게 좋은 습관을 만드는지 알려주는데 작은 행동부터 실천하며 자신의 수준에 맞게 강도를 줄이고 연결지어 세트로 하라는 내용이 거창하지 않아도 어떻게 좋은 습관을 만드는지 알 수 있었다.


식습관과 대사 건강, 운동, 수면, 정신 건강 등을 전반적으로 다양하게 알려주는데 관련 내용을 보면서 현재 내가 가진 건강 습관들은 무엇이 있는지 점검해보게 되었다. 먹는 것에서는 물보다 음료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대체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고, 엘레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등 일상 속에서 약간의 변화만 주면 좋은 건강 습관으로 탈바꿈되는 방법을 보면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돋보였다.


식습관, 운동, 수면, 놀이로 나뉘어 저자의 모든 루틴을 알려주는 것 또한 책의 내용이 저자에게 삶의 루틴으로 자리잡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건강은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매일의 반복이라는 사실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준 책이어서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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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자율주행 : AI MONEY FLOW -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
AI 머니(이진재)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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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부를 자율주행한다’는 책 제목과 ‘하류 인생을 거슬러 부의 상류로 도약하라’는 부제목의 의미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경제 생태계를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하류에는 소비자, 중류에는 노동자, 그리고 상류에는 설계자와 창조자가 위치한다고 말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몇몇 표현들이 다소 자극적으로 느껴졌는데, 오히려 그런 점이 내용에 더 몰입하게 만들고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팔아 시간을 산다는 상류의 규칙이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복제 가능한 시스템 특히 인공지능 파이프라인을 가진 사람이 부를 만들어낸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을 ‘점진적 권한 이양’이라는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단순 반복 업무를 맡기는 단계에서 시작해, 점차 자동화를 확대하고, 최종적으로는 인간이 방향만 설정하면 시스템이 스스로 운영되는 수준까지 나아가는 구조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점점 실행자가 아니라 설계자이자 관리자의 역할로 이동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저자는 우리가 시간을 팔고 있다는 착각 속에 있지만, 사실은 통제권을 잃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일을 직접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통제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AI를 알고는 있었지만 비교적 늦게 접했고 지금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은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시스템의 단계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도 활용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열심히’보다 ‘어떻게 구조를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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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
긍정필터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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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보자마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

누구는 휴대폰을 보면서 수입을 만들고, 누구는 휴대폰을 보면서 소비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역시 저처럼 후자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자는 전자의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저자에게는 한순간의 실수로 3,000만 원의 빚을 지게 된 일이 오히려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실수 그리고 인스타그램으로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역시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문과 출신, 늦은 취업, 평범한 30대 직장인, 인스타 1도 모름, 영상 편집 한 번도 안해봄, 사업할 생각 전혀 없음.

이 정도만 보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저자는 인스타그램으로 수익을 만들기 전과 후의 생각이 분명하게 달라졌습니다. 스스로 약점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자신만의 콘텐츠가 될 수 있는 ‘재료’였다는 점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릴스 제작 시스템부터 팔로워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방법, 그리고 의지가 부족한 사람도 실행할 수 있는 구조까지 저자가 인스타그램으로 수익을 만들어낸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저 역시 저자와 비슷한 ‘온라인 할머니’ 수준이었기에 내용에 더욱 공감이 갔고 직접 계정을 만들어 릴스를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처럼 망설이던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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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미쳐라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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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P78. 즉 성공은 '검색'의 결과물이 아니라 '경험'의 전리품이다. 지식은 우리의 뇌를 채우지만, 경험은 우리의 현실을 바꾼다. 100가지를 아는 사람보다, 한 가지를 제대로 실행해 본 사람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P135. 세 가지 가정으로 미래를 그려본다.

첫 번째 최악의 가정, 지금보다 더 나태하게 산다면.

두 번째 중립의 가정, 지금 정도로 산다면.

세 번째 최상의 가정, 압도적인 실행과 노력으로 산다면.


P184. 미라클 모닝의 의미는 '시간'이 아니라 '하루를 주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P233. 명심하자. 낡은 세계를 부수지 않고서는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없는 법이다.



『딱 1년만 미쳐라』의 저자 리치 파카는 육군 8년 차 장교로서 안정적인 길을 뒤로하고 부를 이루기 위해 또 다른 선택을 하며 전역을 준비하는 1년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책을 읽어보니 정확히는 9개월이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저자는 무엇을 했기에 이 책까지 출간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졌다.


이 책은 ‘각성-결단-몰입-탈피’라는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성’ 단계에서 인생을 80년으로 가정했을 때 1년은 단 1.25%에 불과하다는 문장과 나이는 상대적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이는 더 이상 변명으로 도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강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나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결단’ 단계였다. 미래의 나를 그려보니 지금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하루 3시간씩 몰입한다면 1년, 하루 7시간씩 몰입하면 약 5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저자가 하루 7시간 몰입을 실천한 방법을 보며 시간을 정말 밀도 있게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나 또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이제는 미루지 말고 나도 나만의 ‘1년’을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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