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의 부가 온다 - 10배의 부를 끌어당기는 성공의 비밀
박서윤(소피노자/지혜의 여신)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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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대 윤기윤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는 부의 계급이 4개의 계급으로 나뉠 것이라고 예측했다.

첫 번째 최상위 계급은 플랫폼 소유주다. 두 번째 계급은 플랫폼 속 스타들이다. 세 번째 계급은 인공지능(AI)이다. 충격적이게도 마지막 네 번째 계급이 바로 일반 사람이 속한 '프레카리아트'계급이다.


지나온 과거는 쉽게 알 수 있지만 미래의 일은 겪어보지 않았기에 쉽게 알지 못한다. P24~25에 수록된 문장이 위의 문장인데 일반 사람이 마지막 네 번째 계급이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앞서간다고 하더라도 일반 사람이 속한 계급보다 높다는 사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을 남겼다.


일반 사람이 속한 '프레카리아트'계급의 특징은 열정이 없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먹고 사는 문제로 평생 고통 받는다는 것이었다. 이 삶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기존의 당연하다고 여겼던 틀과 삶을 거부해야 한다고 한다.


이처럼 챕터1에서는 안주했던 삶의 심각성을 일깨워준다. 챕터 2에서는 10배의 부와 행운이 몰려오는 사람들의 5가지 비밀로 1단계 10배 마인드 씽킹, 2단계 10배 행동력, 3단계 10배 차별화, 4단계 10배 레버리지, 5단계 소명의 기술로 10배의 부를 불러올 수 있는 비결을 얘기한다.


그러기에 앞서 첫 번째로 마음 속 고정 마인드 셋을 비우고, 두 번째로 당신이라는 존재를 10배 크게 '상승'시키고, 세 번째로 당신의 '식견'을 10배 더 많이 노출시키라고 조언한다. 이렇게 말로만 보면 막연할 수 있지만 책에서는 방법을 제시한다. 첫 번째의 방법은 매일 아침과 저녁 자신을 향해 긍정의 자화자찬을 3번 하는 것, 두 번째는 '내가 진짜'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신을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바라보게 브랜딩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세 번째는 존재를 확실하게 어필하기 위해 하라고 조언한다.


흔히 꿈은 크게 가지라고 말한다. 10배의 부가 온다에서는 성공 패턴의 비밀을 알려준다면서 절대 이룰 수 없는 10배의 큰 목표를 꿈꾸고 기록하라고 말한다. 이 또한 저자의 경험담을 녹여냈기에 실감했다.


프레카리아트의 특징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열정이 없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먹고 사는 문제로 평생 고통 받는다.


변하지 않으면 일을 못하는 나이가 되어서도 먹고 사는 문제로 평생 고통받는다는 말이 와닿았다. 프레카리아트에 해당되었기에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책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읽고, 다시 한 번 정독하며 책 속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옆에 두고 상기시키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10배의부가온다 #박서윤 #라온북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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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운전면허 - 운전면허 필기부터 도로주행까지 이 책 한권으로 완벽 정복
현상철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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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대학 입학하기 전의 시간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지나오니 그 시간이 좋은 시기라는 것을 알았지만 운전에 생각이 없기도 했고 여차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장롱면허가 되더라도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던 도중 《GO! 독학 운전면허》를 보게 되었다.


운전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학원을 등록하기에는 생각보다 지출이 커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독학'이라는 책제목이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저자는 20년의 운전 강사 경력을 기반으로 유튜브 운전연수 채널 <미남의 운전교실>를 운영한다고 한다.


미남의 뜻이 궁금했는데 운전에 '미'친 '남'자, 미남이었다. 저자의 말을 보니 독학으로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확신이 들었던 것이 운전 면허를 취득한다고 해서 바로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다. 잘 운전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운전 면허증을 취득할 목적이니 이 책이 적합하다고 느꼈다.


사전준비, 장내기능 마스터, 도로주행 마스터, 부록으로 목차가 구성되어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었는데 모든 운전 면허 기능 설명에 동영상 강의가 추가되어있어서 책으로는 고개를 갸웃거릴만한 내용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집에서 독학으로 연습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어서 좋았다.


독학으로 연습하는 경우 여러가지 경우의 수로 알려주었는데 여러 경우의 수가 어떤 식으로 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는지 도움이 되었다.


독학하려면 장내기능도 중요하지만 도로주행이 난이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초보자 입장에서 알찬 내용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특히 시험 시간대 같은 경우 출퇴근이 혼잡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 생각없이 출퇴근 시간대에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는 내용이어서 도움이 된다.


운전 면허를 아예 취득하지 않는 것과 취득하고나서 장롱 면허로 있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나니 운전 면허를 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그런 점에서 유용한 내용이 많은 《GO! 독학 운전면허》가 면허를 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느꼈다. 자격증 취득을 도전해보고 영상을 같이 보면서 몰랐던 내용들을 익혀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GO독학운전면허 #시원스쿨닷컴 #현상철 #미남의운전교실 #북유럽 #운전 #독학 #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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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거스르다
권순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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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직장인이 1년 만에 10억 원이라고 하니, 어떠한 비결로 벌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평범했던 직장인이 1년 만에 10억 원을 벌게 된 기적 같은 이야기' 라는 문장처럼 이 책은 저자의 간절함이 엿보였는데요.


불우한 어린 성장 과정을 발판으로 삼아 어릴 적부터 신문 배달을 하였고 방위산업체에서의 대체 복무를 하며 돈을 벌었고 괜찮아질만 하니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꿈을 꾸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간절함과 열정이라는 무기로 주식 거래를 시도해보고, 회사 동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청약에 관심을 가지면서 부동산 투자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인상깊게 느꼈던 점은 간절함을 무기로 내세웠기에 흘러가는 이야기라고, 나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라고 여기지 않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얻게 된 정보를 잘 활용했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스스로 돈을 벌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리고 싶은 간절함이 컸을 무렵 학교에서 친구 한 명이 신문 배달을 할 사람을 찾았고 막연했던 대학시절의 군복무는 우연히 학교 친구로부터 대체 복무를 알게 되고 청약 당첨된 회사 동료가 프리미엄을 붙여 판다는 소식을 듣고 부동산 투자의 길로 이끌었을 때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했다고 여겨졌습니다.


아파트 투자에 이어 우연히 유튜브로 알게 된 오픈마인드님과 저자의 인연은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인연이 되었는데요. 


저자가 간절하지 않았더라면, 목표가 없었더라면 과연 이 모든 것을 이루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간절하냐고 물었을 때 정말 간절해! 라고 말을 하지 못한다면 가짜 간절함이라고 합니다. 생각을 해보니 진짜 간절하게 소망했을 때는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가 드물었음을 깨닫게 해주더라고요.


간절함이 이루어낸 삶의 변화를 이루어낸 경험담을 보고 싶으실 때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운명을거스르다 #권순기 #두드림미디어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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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라이트 다이어트
김근혜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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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많다. 유행타듯 생기는 다이어트 방법도 있고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도 있기에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보았었다. 저자 또한 마찬가지로 실제로 실천해보며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았다. 바로,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


이 책을 보면서 그래도 운동하는 사람은 건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피트니스 챔피언이 섭식 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건강관리에 철저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섭식 장애라면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하는지 오리무중으로 빠진 것도 잠시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말들도 많았다.


"음식을 먹는 태도는 삶을 대하는 태도다."

한 문장으로만 본다면 와닿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는데 부연 설명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식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는 말이 상식으로 알고 있었지만 저 한 문장과 같이 읽으니 나태해진 식습관을 고쳐야겠다고 느꼈다.


이 외에도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감사해 하는 것과 여러 음식을 동시에 섭취하지 말기 등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는데 있어 좋은 방법들이 많았고 식이 뿐만 아니라 운동 또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으라는 조언이 '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라는 책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연말이 다가오고 연초가 다가오며 매년 새해 다짐이 다이어트였는데 이번에는 그린 라이트 다이어트의 조언을 토대로 실천해봐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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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의 경고 - 당뇨병 명의가 알려주는 당질제한식 31가지
에베 코지 지음, 한성례 옮김 / 이너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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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인 쌀을 비롯해 달콤한 빵은 간식으로, 한 끼를 간편하게 차리고 싶을 때는 라면이나 국수를 끓이는 등 탄수화물을 떼어놓기란 어렵습니다. 이러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탄수화물에 대해 어떤 경고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쉽게 말해서 당뇨병 치료식으로 처음 시작된 당질제한식과 관련되어있습니다. 탄수화물(당질)을 줄이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책 전반에 걸쳐 설명합니다.


4대 사망원인인 암과 심근경색, 뇌졸중, 폐렴. 새로운 5대 질환으로 언급하는 정실질환. 5대 질병의 핵심 당뇨병을 비롯해 당질을 과다하게 섭취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합니다. 다이어트와 미용적인 측면에서도요.


처음에는 당질제한식을 당뇨병 치료에만 이용을 하고 생활습관병에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에게 당질제한식을 권했더니 당뇨병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까지 개선되었다는 사실, 특히 역류성 식도염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속쓰림 증상이 없어졌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역류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조금씩 식습관에 대해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록으로는 당질제한식 실천 방법과 식품별 당질의 양과 ○△× 리스트, 먹어도 되는 식품과 피해야하는 식품을 알려주어 별도로 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어떤 것을 먹어야 하고 어떤 것을 피해야하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부록부분만 사진찍어서 급하게 장을 볼 때에도 참고하기에도 좋고 계획적일때에는 한 주의 식단을 부록을 참고해서 정한다면 당질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쉽게 세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까운 생활습관병이라도 고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충분히 식습관 개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식단 관리를 소홀하게 될 때마다 두고두고 읽어서 경각심을 새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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