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살 빼드립니다 - 한의사 살빼남이 알려주는 건강한 다이어트
김희준 외 지음 / 두사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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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살 빼드립니다 

한의사 살빼남이 알려주는 건강한 다이어트

김희준 저 | 두사람 | 2021년 09월 30일


언제쯤이면 다이어트와 헤어질 수 있을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서도 매번 실패한다. 요즘들어 소화가 잘 안되어서 올바른 식습관을 개선할 겸, 건강을 생각하여 < 무엇이든 살 빼드립니다>를 보았다.


이 책은 7개의 파트로 나뉘어진다.

PART 1. 살, 아는 만큼 빠진다

PART 2. 다이어트 하는 마음엔 위로가 필요해

PART 3. 조금 더 쉬워지는 다이어트

PART 4. 먹으면서 살 빼자

PART 5.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6. 체중이 줄면 일어나는 일

PART 7.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책을 보기 앞서 목차만 보더라도 다이어트에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할 것 같아 기대감을 품고 보았는데,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다이어터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와닿은 질문은 두 가지지만 한 가지만 얘기한다면, 한 달에 몇 키로 정도 감량해야할까요?.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상태에서 감량을 한다면 고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지만 홈트로 운동을 하면서 식이조절을 하다보면 한달에 어느정도 감량이 이상적인지 모른다. 책에서는 적정 감량 속도는 1개월간 몸무게의 3~5%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각기 다른 몸무게 사이에서 어느정도 감량이 괜찮은건지 고민이 될 때 보면 유용한 질문이다. 이처럼 많은 다이어터들이 궁금해할만한 12가지 질문들이 있다.


책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다이어트 잡학사전이라는 부분이 있어 알지 못했지만 알면 유용한 다이어트 지식이 있어 좋았다. 그리고, 가장 핫한 다이어트 방법이 눈에 들어온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남들이 했던 방법들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간헐적 단식이나 시간제한 다이어트, 1일 1식 등 시도했던 다이어트방법들에 대해 이 다이어트에는 어떤 배경이 있는지, 성공할 수 있는 방법, 다른 다이어트와 비교방법이 있어 장단점을 알 수 있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시도했던 다이어트가 왜 실패했는지도 알아서 다시 시도할 때에는 그 부분에 주의해야겠다고 느꼈다.


밥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면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중에서도 밥을 포기하지 못하는 편에 속하는데 밥을 포기하면 면이라도 먹어야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다이어트 중 면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메밀국수와 알리오올리오가 눈에 띈다. 진짜 못참겠다면 메밀국수나 알리오올리오를 먹어야겠다. 여기서 궁금했던 점은 알리오올리오도 면인데 왜 먹을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었는데 다이어트 잡학사전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파스타면은 소면 밀가루와 다른 밀가루를 사용한다는 것. 일반 밀가루보다 혈당지수가 높다고 한다.


마지막 파트는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에 대해 적혀져있는데, 가장 먼저 끊어야 하는 음식들이 눈에 들어온다. 끊기 힘들어서 참기 힘들 때 섭취하였는데 책에서는 중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먹을수록 더 당기기가 쉽다고 한다. 그래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것일까. 책을 보면서 실패했던 이유들을 자연스레 깨닫고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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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 독서법 - 책의 핵심만 쏙쏙 흡수해 바로 써먹는
쓰노다 가즈마사 지음, 신은주 옮김 / 길벗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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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핵심만 쏙쏙 흡수해 바로 써먹는 

3X 독서법

쓰노다 가즈마사 저/신은주 역 | 길벗 | 2021년 09월 21일


경험하지 않은 것을 간접지식으로 얻게 해주는 독서. 책의 핵심만 바로 써먹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있을까?


< 3X 독서법 >은 독서 방법에 대한 책이다. 책을 정보 습득의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누구나 책을 이해하고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기를 꿈꾼다. 이 책의 저자, 쓰노다 가즈마사는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빠르게 읽는 것을 권하는데 단순히 빠르게 읽는 것이 아닌 빠르게 여러번 읽는 것을 말한다.


왜 책을 여러 번 읽어야 할까? 시중에 있는 책들은 많은데 책 한 권을 여러 번 읽었을 때의 이점은 무엇일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었는데 한 권의 책을 구매하고자 여러 사람들이 서평을 쓴 것을 보면 다 다르다. 이 서평에서는 이런 부분이, 저 서평에서는 저런 부분을 느껴 구매해서 읽어보면 이들과 다른 감상평이 나타난다. 




저자는 책읽기란 문자 정보를 이미지 정보로 바꾸는 것으로 그 변환 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P35) 이 설명만 보았을 때에는 어떤 차이가 발생하는지 몰랐는데 다음 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여성이 있다.(P36)


이 문장을 보았을 때 키가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여성을 떠올렸는데 이 한 문장을 보더라도 어떤 이들은 눈이 크고 예쁜 여성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문장으로도 다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겠다고 느꼈다.



한 분야의 책을 읽다보면 저자는 다르지만 책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그 겹치는 부분을 읽었을 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성장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알고 있는 내용이어서 시간을 허투루 사용했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P131)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본인을 객관화하여 실천하고 있는 내용인지, 실천하지 못했다면 어떤 이유로 그 부분을 실천하지 못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책을 통해 성장의 기회가 된다. 각기 다른 저자들이 여러번 책에 적었을 때에는 그 이유가 있을텐데 실천을 하지 못한 것이 많아서 여러 저자들이 강조했던 부분을 정리해보고 그에 대한 이유들을 정리해보았다. 이렇게 정리하니 많은 깨달음이 있음을 느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이 강조하는 부분은 밑줄로, 이해가 쉽게 그림으로 되어있어 부담없이 읽혀졌던 책이다. 한 권의 책을 여러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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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부 - 돈 너머 진정한 부에 이르는 5가지 절대 조건
제임스 아서 레이 지음, 홍석윤 옮김 / 라이온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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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조화로운 부 

돈 너머 진정한 부에 이르는 5가지 절대 조건

제임스 아서 레이 저/홍석윤 역 | 라이온북스 | 2021년 08월 20일


백만장자가 되겠다고 결심해라. 이 말을 생각하면 어떤 것을 축적해야할까?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아니면 다른 무언가? 이 책에서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 지에 대해 답을 알려준다. 


저자는 진정한 부는 조화와 건강한 행복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고 하며 재정적 측면, 관계적 측면, 정신적 측면, 육체적 측면, 영적 측면 5가지 측면에서 풍요로운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저자는 하나님과 돈의 조합이 조화를 이루려면 우리 삶의 각기 다른 핵심 영역인 관계적, 정신적, 육체적 측면이 모두 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프면 다른 것을 생각할 정신이 없었고 건강하지 못한다면 회사에 업무를 할 때에도 집중을 하지 못한다. 


P195. 나는 종종 고객들에게, 12시간 간격으로 그들이 쓰는 시간을 빠짐없이 일지에 기록하라고 권고한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중 한 명으로서 정확히 말하면 자투리시간은 많은데 어떻게 활용할지 몰랐다. 그런데, 12시간이라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적어보니 자투리 시간이 많음을 알았다. 이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해보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시간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시간을 나눠 무엇을 했는지 기록해보자. 


P267. 당신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꿈을 지지한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꿈을 그들과 함께 공유하지 마라. 


누군가한테 말하고 싶고 지지받고 싶지만 말한다고 한들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존중받지 못하고 에너지만 소모되는 느낌이어서 완전 찰떡같다고 느꼈다. 


P414. 스스로 이렇게 물어보라. 아침에 일어나서 등, 목, 무릎이 뻐근하면 젊다는 생각이 드는가, 늙었다는 생각이 드는가?

 평소 몸의 경직성과 사후 경직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 부분에서도 와닿았던 게, 젊었을 때는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뻐근함이 증가한다. 살려고 운동하는데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젊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런데 몸의 경직성과 사후 경직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하니 사후경직이라는 말에 신체가 죽어있다는 생각이 떠오르며 운동을 끈임없이 해야겠다고 느꼈다.


조화로운 부. 부를 위해 책을 보았는데 깨달은 것이 많다. 단계적으로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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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 자식에게 기대던 시대에서 셀프부양의 시대로
강창희.고재량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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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자식에게 기대던 시대에서 셀프부양의 시대로

강창희 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09월 13일


아무 준비없이 노후를 맞이하면 곤란할 것 같아 보게 된 <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 저자는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강의가 끝나자 수강자 한 분이 회사 측에 항의가 섞인 말투로 10년 전쯤 아내와 함께 받게 해줘야 했다고 말한다. 물론 책에서는 더 길게 말씀하셨지만, 그 수강자분이 만약 그 말씀을 안하셨다면 이 책이 나올 수 있었을까. 


저자는 생애 설계를 하면서 세가지 착각을 한다고 한다.

인생에 80세 이후는 없는 것, 죽음이 어느날 갑자기 조용히 다가오는 것, 자녀가 자신의 노후대책으로 생각하는 것. 두 가지는 어느정도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보고 있었는데 첫 번째 착각이 가슴속에 와닿는다. 노후 대책을 세워놓았다고 해도 80세이후를 생각해본 사람은 거의 보지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노후준비를 벌써부터 해야한다고 하면서도 80세 이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면 80세 이후에도 정정한 어르신들이 많고 장수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노후를 80세 이후까지 생각해보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확실한 노후 대비는 평생 헌역이라고 말하는데, 퇴직한 공무원 대상으로 퇴직 수기를 공모했었을 때 심사위원을 맡아 후기를 읽었더니 퇴직후 절벽이라는 내용이 많았다고 한다. 공무원이 되면 노후에는 걱정없이 연금받고 생활할 줄 알았는게 그게 아니어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가계 자산중 80%가 부동산이라고 한다. 저자는 부동산에 대해 말하며 저금리 시대 금융자산 운용 방법에 대해서, 연금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노후에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좋았다. 막연했던 노후에 대해 조금 더 대비를 할 수 있게 만든 책. 이렇게 알찬 내용, 책에서는 강의 내용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책으로 만든 것에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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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 규칙 찾기에서 수열까지 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정완상 지음, 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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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도 통하는 초등수학 개념 잡는 수학툰 1 

규칙 찾기에서 수열까지

정완상 글/김민 그림 | 성림주니어북(성림북스) | 2021년 09월 25일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습만화가 나왔습니다. 수포자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듯, 수학의 원리나 수학을 이해하는 것보다 이해없이 문제풀이하다보니 초등학생때부터 수포자가 나타납니다. 과연 이 책에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규칙찾기에서 수열까지의 과정을 웹툰형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전부 만화로 이루어진 책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야기와 만화가 섞인 이 책을 과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인가 하는 고민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프롤로그를 보면 이 책의 몰입감을 확 들게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바로, '코마'. 호기심은 많지만 수학을 못해서 고민이 있고 수학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물론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아이가 수학을 못해서 이 책을 보여주게 한다면 동질감으로 인해 순식간에 읽게되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주된 내용은 수학요정인 매쓰워치와 코마의 침대였던 베드몬과 같이 수학여행을 떠나면서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매쓰워치, 베드몬, 코마 총 3명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중간 중간 코마의 모습을 본인이라고 생각하면서 대입해보면 순식간에 읽히더라고요.


개념다지기와 QR코드를 통해 저자님의 강의도 들을 수 있고 개념정리 퀴즈까지 있어 알찬 < 개념 잡는 수학툰 1 >. 부담없이 책을 읽게 하면서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다면 그때 저자님의 강의를 보여주어 자연스레 수학에 대한 실력도 쑥쑥 자라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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