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게이드
댄 S. 케네디.리 밀티어 지음, 안진환 옮김 / 너와숲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리를 쫓아 하찮게 살 것인가 이탈하며 쿨하게 살 것인가!"

레니게이드는 변절자, 탈당자, 배교자라는 뜻으로 부정적으로 쓰인다. 그래서인지 레니게이드라는 책제목을 가진 이 책이 궁금했다.


이 책은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 책으로, 왜 변해야하는지 중요성을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평범하고 관례적인 것이 대다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머니 피라미드로 설명을 하는데 부유한 삶이 1%, 순조롭고 여유로운 삶으로 4%, 괜찮은 삶으로 15%, 재정적으로 끝없이 투쟁하는 삶은 60%, 근근히 연명하는 삶으로 20%를 살아가는 도형을 보여주며 이 통계치에서는 어떤 것을 배워야하는지 예시와 설명한다.


부유한 삶과 순조롭고 여유로운 삶이 합쳐서 5%인데 꼭대기에 올라가고 싶으면 나머지 95%처럼 행동하면 안된다고.


레니게이드 백만장자는 창의성과 발명에 매료되지 않고 결과와 이익, 속도에 열광하기에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20분단위로 쪼개서 활용하는 것이나 자투리시간을 알차게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책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칼럼처럼 중간중간 이야기하는 부분도 저자의 말에 신뢰감이 생긴다. 이 책에서 영향을 받은 사람처럼, 사업을 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의 치트키
김성공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년 안에 부자가 되는 것도 너무 늦다!"

라는 말이 이책을 보게 되는 마력의 문구가 아닌가 싶다. 또한 책의 제목 중에서 '치트키'라는 말 또한 과연 부에 대한 치트키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이력이 특이하다. 2018년 첫 창업을 시작으로 매년 3개 이상의 신규 창업을 하며 32살 나이에 월 1억 원 이상의 순소득을 달성한 연쇄창업가. 그러나 과거에는 그 누구보다도 더 리스크를 두려웠다니, 그런 저자가 발견한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PART 1 부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다

PART 2 치트키 1단계 | 인간 자체를 개조하라

PART 3 치트키 2단계 | 만들기 전에 실험하라

PART 4 치트키 3단계 | 환경을 이용해 실행하라

PART 5 부와 행복을 지속하려면


파트1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 하는 이유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것이 창업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처음 돈을 버는 것에 대한 고민으로 주식을 선택했으나 -100% 수익률을 기록했고, 주식과 부동산, 창업 중에서 창업을 가장 해볼만한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한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본 적이 있는가? 미래에 대해서는 막연하다고 하여 구체적으로 계산을 해보지 않았는데 책의 저자는 답에 따라 물가상승률과 연봉인상률 등 공신력있는 수치들을 반영해 20년 뒤 소유하고 있는 추정자산을 알 수 있는 '미래 자산 계산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설문지를 해보니 약간의 자산만 늘어났을 뿐 지금과 다르지 않는 삶을 보았다. 그래서 그 뒤로 저자의 노하우를 알기 위해 좀 더 주의깊게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파트2에서는 창업형 인간이란 무엇이고 정체성, 세계관, 게임이론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창업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티끌 모으는 습관부터 버리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후의 이야기는 창업할 사람들이 보면 좋을 내용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노하우라든가, 실행에 대한 부분이 있어 창업이라는 문턱이 낮게 다가왔다.


부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창업을 한다면 꼭 보아야 할 <부의 치트키>

저자의 각종 노하우가 어떻게 부의 길로 이끌었는지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반저에 답이 있다 - 삶의 질을 훼손하는 여성 질환 뿌리 뽑기
킴 보프니 지음, 윤혜영 옮김 / 한문화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리통, 변비, 요실금, 골반통,자중내막증 …

흔히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질환이다. 흔히 발생하는 여성 질환, 무엇이 답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골반이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골반저는 생소하다. 이 책을 알기 위해선 골반저에 대해 우선 알아야한다.


골반저는 골반강을 가로지르는 해먹 모양의 탄력 있는 근육을 형성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하나의 근육은 아니지만 골반 내부의 장기를 보호한다고 한다. 


저자는 영국의 질 근육 강화 운동 코치로 골반저 기능 회복 운동을 연구하는 전문가이며 이 책에서는 골반저 건강이 왜 중요한지, 골반저가 무너진다면 생기는 문제는 무엇인지, 골반저 장애의 원인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임신과 출산이 골반저에 미치는 영향이라든가 골반저 장애는 어떤 것이 있는지, 관리 노하우는 무엇인지 등을 담았다.



P40. 화장실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화장실에 또 가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계속 드는가? 외출할 때도 주변의 화장실을 항상 확인하고 점검하는가?



생리통과 더불어 관심있게 보았던 증상중 하나, 과민성 방광에 대한 내용인데 과민성 방광은 충동성 요실금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 자연스레 나이드니 화장실을 찾게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여성질환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책에서 해결법을 제시해주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돕고 있다.


뿐만 아니다. 골반저, 골반기저근 말이 생소해서 이 책에서 나오는 단어가 다소 생소할거란 생각과 달리 흔히 아는 케겔운동 또한 골반기저근 훈련의 한 유형이라고 한다.


골반저 장애라고 하면 낯설지만 증상을 알면 낯선 것이 아니다. 흔히 겪게되는 증상을 개선하려면 골반기저근 운동을 해야한다. 이 운동은 언제 하더라도 시기적으로 절대 늦지 않았으며 증상을 완화하거나 상태를 유지하려면 하루에 최소 한 번씩은 해야한다고 한다. 여성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면 이 책을 보길 권해본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웹3 웨이브 - 우리의 모든 것을 바꿀 넥스트 빅씽이 온다!
더밀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 변화를 알려면 그 변화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일례로 휴대폰의 변화를 떠올리면 쉽다. 문자와 전화만 되었던 때와 비교한다면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결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외국인과의 대화를 번역기능을 활용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대화할 수 있다. 손짓 하나로 집앞까지 배달 오는 등 편의를 생각한다면 그 기능이 무궁무진한 반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디지털이 소외되기도 한다. 미래에 디지털 소외가 되지 않기 위해 선택한 책, < 웹3 웨이브 > 이다.


웹3이라고 했을 때에는 생소하다. 이 책의 서문에서는 웹3에 대한 정의는 명확하지 않으나 정의가 내려지고 있는 현지 진행형이라고 하며, 허구가 아니며 실체를 형성하고 있다. 그럼 웹3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웹1.0과 웹2.0을 먼저 언급하고 비교하면서 웹3을 설명한다. 흔히 NFT, 디파이 등 관심이 없는 이라면 어디서 들어보기만 한 개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에 왜 '소유'라는 개념이 나왔을까 했을 때 약관의 예시가 왜 소유라는 개념이 탄생했는지 쉽게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더 밀크는 특정 인물이 아니라 실리콘밸리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현장과 글로벌 콘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직접 취재하고 업계 이야기, 핵심 정보를 담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막연하게 웹3은 무엇이다하는 개념보다 개념에 더해 어떤 기술이 있는지, 각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도 실려있어 웹3을 왜 알아야하는지 알 수 있고 암호화폐의 어두운 점과 웹3에 대한 미래도 알 수 있었다.


이은영 CAN 공동창업자는 큰 타임라인으로 보았을 때 웹3은 아직 초입에 있다고 한다. 변화에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길 권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세계지식 여행
이아연 지음 / 북네스트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은 쉽게 다른 나라의 일상과 문화를 엿 볼 수 있다. 각 나라별 문화와 일상 역시 다르다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궁금한 점이 많다. 그런데 아이 눈높이선에서 설명을 하라고 한다면 대략적으로는 알겠는데 설명을 하지 못하거나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내용이라 답변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 <어린이 세계지식 여행>에서는 어린이가 해외 각국을 보며 궁금증이 생길 만한 질문에 대해 답을 주고 있다. 유럽 및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세계 공통으로 나뉘어 해당 나라에만 국한된 질문도 있고 특정 나라가 아닌 전세계적인 질문이 있어 흥미롭거나 생각할만한 주제들이 많았다.


그 중, 두 가지만 살펴본다면 신분제가 있는 인도는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 인도라는 나라에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민주주의 국가인데 신분제가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인도인이 아닌 해외에서 온 외국인들은 등급을 메길 수 없어 가장 천민으로 분류되는 파라라고 한다. 그렇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라서 천민 취급은 하지 않는다고. 그 나라를 가지 않아도 해당 나라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는 점이 좋았다.


또, 핵무기 관련해서도 책에서 나오는데 분단국가로 북한의 미사일 및 핵무기에 대한 내용이 흔하게 뉴스에 나와 핵이라는 것에 익숙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경각심을 주는 내용이라 질문이 알차다고 느꼈다.


중요한 내용은 글자에 색과 글자크기를 키워 강조했는데 어떤 내용을 어린이가 알아야하는가에 알 수 있어 요점을 쏙쏙 알 수 있다.


세계에 대한 지식들을 어린이 눈높이로 알려주어 생각의 사고를 넓혀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