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명언 100 - 나에게 힘을 주는 하루 한 문장
김우태 지음 / 리스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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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수많은 명언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 중에서 와닿은 명언도 있고, 와닿지 않은 명언들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 명언을 보면 또 다르게 마음속에 울림을 주는 말이 있다. 이 책, <인생명언 100>에서 나오는 명언들이 그러하듯 말이다.


저자는 인생의 멘토가 될 사람들을 책 속에서 찾으며 정신적인 울림을 준 100명을 골랐다고 한다. 마음을 잡아주고 희망을 주며 다시 뛰게 만들고 시간을 이기며 사람을 모으는 한마디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어느 누가 그 말을 했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낯익은 인물도 있고 낯 선 인물도 있는데 처음 보는 인물이어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왼쪽 하단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았다. 왼쪽 윗부분에는 명언이, 아랫부분에는 말을 한 인물 소개, 오른쪽에는 저자의 말이 있다.


처음 받아서 책을 읽어보고 든 생각은 필사하고 싶을 정도로 와닿는 명언들이 많다. 다음 페이지에는 어떤 인물이 어떤 명언을 했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고 아는 명언이어도 예전에는 크게 울림이 없었는데 저자의 말까지 보고있노라면 울림이 있는 명언도 있었다.


그 중 두 가지의 명언을 보자면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과 토마스 아 켐피스의 명언이다.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은 이 책에서 보지 않았더라면 와닿지 않았을것 같다. 윌리엄 제임스가 어떤 인물인지 몰랐을테니 말이다. 이 명언을 함으로서 윌리엄 제임스가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또, 독일의 수도자였던 토마스 아 켐피스의 "잃어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 항상 마지막을 생각하라."라는 말이 와닿았는데 그 이유는 요즘 시간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명언은 명언인 이유가 있다. 언제 와닿을지 모를 날을 위해 주기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번에 와닿은 명언들이 많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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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코치의 틈새 트레이닝 21 - 2주면 라인이 생기고 4주면 근육이 자리 잡는
장한솔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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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크고 작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운동 외에도 병행을 해야하는 것이 많지만 몸을 잘 사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 책을 읽었습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다른 할 일에 치여 살아가다보니 계획했던 운동도 소홀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15분이라도 꾸준히 움직인다면 체력적인 효과가 즉시 보인다고 얘기합니다. 마음먹지 않고 틈틈히 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운동의 관점을 바꾸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며 체형별 운동 루틴, 틈새 운동, 음식에 대해 알려줍니다. 많은 비중을 할애하고 있는 것은 운동 방법이었지만 몸이 원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알려준 점도 좋았습니다.


모닝 스트레칭, 체형별 스트레칭, 상체 및 하체 스트레칭, 처진 가슴과 굽은 등을 위한 스트레칭, 의자 스트레칭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운동 시간이 없을 때에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신체를 틈틈히 움직일 수 있게 만듭니다.


틈새 스트레칭을 보면서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았는데요. 지속적으로 실천해봐야겠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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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존재 자체로 낙인이었어
오현세 지음 / 달콤한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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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보통 안 좋은 것이 아니라 거의 적대감을 갖는 지경에 이른 것처럼 보입니다. …… 그렇게 서로 이해할 수 없다면 어느 한 쪽만이라도 이해하면 어떨까요? 이 책은 그 이해의 실마리를 그림문자 '여(女)'에서 찾았습니다.

이 책은 왜 여성이란 존재자체가 낙인이라고 하는걸까라는 호기심으로 책을 보게 되었다. 현재의 남성와 여성을 비교하는 것이 아닌 오래 전 문자에서 과거 사람들의 여성에 대한 인식으로 여성을 알려준다. 한자의 원형으로 알려진 갑골문, 갑골문과 함께 한자 원형을 간직한 금문, 초나라에서 사용한 문자인 초계간백 등 여(女)와 관련된 내용을 한자로 많이 사용되었기에 알아야 하는 사전지식이 있는 채로 말이다.

남성과 여성 성별자체에 대한 궁금증은 있었으나 글자의 형태로 여성을 분석하는 책이어서 독특했다. 女라는 글자를 한 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말이다. 女와 男. 갑골문과 금문부터 모양이 다르다. 손을 앞으로 모으고 무릎을 꿇은 女와 밭에서 쟁기질을 하고 있는 男. 남자의 시선에서 보는 여자와 여자의 시선에서 보는 남자는 다르지만, 여자가 그린 남자 그림이 없기에 여자들만 다뤘다고 하는데 女가 포함된 글자를 보고나면 여자로 보지 않은 어머니만 다르고 딸, 며느리 등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저자는 우연히 독(毒)에 들어있는 어미 모(母)에 대한 의문을 품고 시작하였다고 한다. 여자와 남자가 화합을 이뤄냈을 때 새로운 인간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책을 보다보니 여자의 시선에서 보는 남자는 어떤것일까라는 의문이 남지만 남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여성을 잘 확인하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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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아빠의 생각 - 삶이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 편지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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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1.어떤 것을 잘하고 싶다면 그것을 매일 한 시간, 또는 30분씩이라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책을 읽는다면 엄청난 지식을 갖게 될 거고, 운동을 한다면 탁월한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한 분야에 실전 경험을 쌓는다면 상위 1%의 인재가 될 수 있을 거다.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P143. 사람들 중에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내가 도움을 줘야 하는 사람도 있으며, 나에게 해를 입히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내가 해를 입힐 수도 있는 사람도 있다. 그 모두가 세상에는 필요한 존재들이지. 그리고 내게 해를 끼치는 나쁜 사람도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도움이 되는 좋은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일류 아빠의 생각은 저자의 둘째 아들, 동휘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어른됨과 일, 관계, 돈, 인생 5가지 파트로 나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불변의 말이 책에서는 가득합니다.

세상에 첫발을 내디딜 때,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무얼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 영원한 관계는 없다는 사실, 싫은 사람과 계속 만나야 할 때, 스트레스가 계속 쌓일 때 등 어른이 되어 한 번 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고민들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알려주어 진작 이 책을 만났더라면 일찍 고민이 해결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억남는 것 중 하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었는데요. 저자는 안경원에 취직해 일하고 있을 때 사촌 누나의 제안으로 안경원을 차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맞선을 보게 됩니다. 집안 환경은 다르지만 비슷한 조건의 사람을 거절하고 서로의 단점을 채워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났는데요. 한 사례에 불과하지만 비슷한 조건이었을 때 어떠한가를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라고 하기엔 겪은 사회가 많지만 와닿은 조언들이 많습니다. 또,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각각의 질문에 해답처럼 요약이 되어있어 핵심을 한 번 더 짚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막연할 때 누군가의 조언을 떠올립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더욱 더 사회라는 현실 속에서 누군가의 조언을 듣기란 어려운데요. 불확실한 미래속에서 조언이 필요할 때 읽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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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전원합격 올인원 2차 부동산공법 - 재수생전용 강의 교재 / 동영상 제공 2023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전원합격 올인원
진창환 지음 / 랜드하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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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자격증 중 하나인 공인중개사. 합격한 분의 후기를 들어보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말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서점에 가서 공인중개사 교재를 보니 방대한 분량에 끝까지 다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2023년 제 34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을 확인해보니 1차와 2차 동일하게 접수하고 시험을 보는데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 후 10월 28일에 시험을 본다. 1월이 지났지만 아직 수험기간이 많이 남아있어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다.


수많은 공인중개사 교재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하다 눈에 듼 것은 『2023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전원합격 올인원 2차 부동산공법』이었다. 랜드하나를 선택한 이유는 수험서로 생각하기엔 부담이 적은 양이었고 공인중개사 무료인강이 있다는 점이 컸다. 시험기간이 여유 있으니 2차도 같이 준비해보려고 부동산 공법도 보게 되었다.


부동산공법은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과목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주택법, 건축법, 농지법 6개의 파트로 이루어져있다.


목차를 보면 별으로 난이도가 표시되어있어 어떤 부분이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고 공인중개사 전원합격 올인원이라는 말에 맞게 시험에 꼭 필요한 이론과 문제를 모아 꼭 필요한 공부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출로 중요도를 파악하여 학습 포인트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최다 출제 문제와 해설, 대표 기출문제 및 출제 예상문제, 기출을 분석한 핵심내용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공인중개사 전원합격 올인원 교재는 재수생 최적화 교재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론과정 후 정리가 필요한 수험생이나 많은 교재가 부담스러운 수험생, 일이나 가사 등으로 공부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험생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필요한 내용만 단권화하여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랜드하나 전원합격 올인원 교재여서 알차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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