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캉스 -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김다은 지음 / 책밥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은 살아 가면서 자주 가지 못 하는 여행으로 삶의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죠.^^

저는 어렸을 때 자라 오면서 영 유아 때 여행을 갔을까요? 어릴적 사진을 보고 알게되었죠.

어린이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가족끼리 여행은 가 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대학시절 친구들과 대천 해수욕장 갔던일, 언니와 언니친구, 나의 고등학교 친구 명숙이와 함께 할머니 외할머니댁에 간일,, 등,, 촌캉스라고 하니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서론이 길었네요,,현재는 자녀가 있다 보니 좋은 곳에 데리고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책에 관심이 갔어요.

어느 지역 어디에 좋은 곳이 있지?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요.

촌캉스 책은요. 전국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풍경 힐링 더불어 건강까지 챙기는 곳들로 소개 되어있고, 지역마다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는데요.

제가 대구에서 태어나고 포항에 살면서 대구 인기있는곳, 포항에 인기있는곳이 정확하게 맞아 떨아지네요.^^

정말 김다은 작가님의 세심하게 준비하고 알찬 정보들로 우리가 손 쉽게 좋은 곳을 콕 집어서 여행을 떠나 본다면 참 좋겠네요. 제가 경상도에 살고있다 보니 경산도의 촌캉스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그곳은 자연닮은 치유농장!!!!!!!!!!

주소: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산성길 65-1

인원: 기준 인원 2인,최대 인원 4인 /독채 4개 운영

금액:15만원부터

해발 700m에 있는 농장 민박, 이불도 없고 식기 도구나 조리도구가 없어 불편하지만, 자연닮아 치유 농장은 이 모든 것을 감수해도 좋을 만큼 활홀한 풍경을 가지고 있다고해요.

이 곳을 갈 땐 캠핑 용품같은 준비물을 지데로 챙겨 가면 될듯하네요.

구름과 하늘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있다니 생각만 해도 힐링되겠어요.

저 멀리 군위호도 보인다고해요. 비가 와도 서운하지 않을 만큼 운해도 피어오른다고 하니 도시생활에 지친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겠어요.

현대 사회의 생활하는 모든이가 1년에 적어도 1번 내지 2번은 여행으로 몸과 마음건강을 챙길수있다면 참 좋을거같요.

어느 곳에 어떤 명소가 있는지 모르기에 촌캉스 책으로 편하게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룽지 이사 대작전 힘찬문고 68
신민경 지음, 이은주 그림 / 우리교육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룽지 이사 대작전!~ 누룽지가 누구지? 라고 먼저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표지는 어린이들과 여기 저기 숨어 있는 고양이들!!~

지오는 잔디밭에서 병뚜껑을 발견해요.

그런데 이 병뚜껑은 특별한 것이있지요. 고양이 누룽지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고양이 누룽지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고 나의 말도 고양이 누룽지는 알아듣는~

와 이런 일 이 어디있단 말인가요? 동물과의 대화? 신선한 내용이죠~

서론 부터 신기함 자극되네요.ㅋㅋ


사실 고양이 누룽지의 이름도 지오가 지어줬어요. 이름이 없다고요.

길고양이다 보니 이름이 없어서이겠죠?

그러던 중 희수에게도 자랑을 해요. 나는 고양이와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룰루랄라

당연히 희수는 믿지 않았지만 믿게 되죠.


병뚜껑을 발견한 사람 만이 누룽지와 말 할 수 있는데,, 희수는 그것이 너무 속상해요.

왜 내가 아닌가에 대해 ㅎㅎ

지오와 희수는 누룽지와 나비랑 줄 놀이도 같이 하며 자주 놀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그런데 이게 무슨일 인가요? 살고 있는 아파트가 허물어 진다고 이사를 가야한다는것!! 사람은 알아서 척척 이사 준비를 하면 되는데,,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이사? 쉽지 않아요.

누룽지와 나비는 다시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에 빠지지만

어디 하나 나를 반겨주는 곳도 없고 갈 곳도 없는데 어쩌지ㅠㅠ

더 늦기전에 고양이들의 이사 작전에 돌입해야 하는데요.

늘 병뚜껑을 부러워 하던 희수가 어느날 갑자기 지오의 병뚜껑이 뺏어 가버리는데요. 안돼

고양이 누룽지와 서로 소통이 되야지만 이사 작전을 도울 수 있는데,,,

어쩌죠? 이러다 건물은 허물어지고 고양이들이 이사를 못가는건 아니겠죠?,,,,,,,,,,,,

처음에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라 책을 읽어보았어요.

그런데 길고양이의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울림이 있는 책이였던거같아요.

손에 땀을 날 정도로 흥미진진하기도 한 누룽지 이사 대작전 기대해주세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방매 씨의 스마트폰 술술이 책방 4
류호선 지음, 이탁근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제목은 '오방매씨의 스마트폰' 에서 난 '스마트폰'이라는 글이 눈에 띈다.

왜냐하면 난 초3때 반 친구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는데, 난 스마트폰이 없었다.

그래서 난 3학년 때 스마트폰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기도 해서, 스마트폰에 관한 내용이면

관심이 가서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여 읽고싶었다.


책 표지를 보니 책 안에 내용이 재미있어 보였다.

난 무척이나 읽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보았다.

글이 적고, 그림이 귀여워서 저학년이 읽기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글씨도 딱 적당해서 보기 좋았다.

이 책에서는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 (오방매) 가 편찮으셔서 우리집에 오셨다.

엄마는 통화 등 필요한 일이 많다고 할머니한테는 최신 스마트폰을 사준다. 나도 갖고 싶은데 안사주면서,,

그런데 할머니(오방매)는 스마트폰을 쓰면 전기세 나간다고

폰이 없는 나에게 보지도 못하게 하는것이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그러면서 따라오는 설명들??그러면서

규현이네 반 친구들도 대부분 폰을 가지고 있어서 규현이는 '아이들은 하나도 심심하지 않겠지?'

라고 부러워 했다. 난 그 모습이 나의 초3 같았다. 그래서 난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재밌게 느껴지었다.

그리고 외국에서 이모로 부터 영상통화가 오는데 할머니(오방매)는 전기세 나가고 폰 회사 돈 벌게 할 수 없다며 통화를 그만하려하는데,,ㅎㅎ

폰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폰에 대해 다른 생각으로 폰을 알아가도 좋을거 같은 즐거운 동화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서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평점 :
품절


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의 책 제목을 보고 "나도 부자가 되어가고 싶다,,,,"하는 바람으로 읽어보고 싶었다.

작가 서희님은 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면서 위기를 기회로 잡고 온라인 쇼핑몰 CEO가 되어

내가 잠자고 있을 때 도 경제 활동을 하게 하는,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까지 하면서 미래를 넓게 주시하며 살아 가고 있는 분이다.


그러고 보니 나도 결혼을 하고 전업맘으로 계속 지내고 있다.

아이를 키우며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교육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가끔 무료 도서 이벤트를 하면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아서 당첨도 되 보고, 그러다 보니 도서 카페를 알게 되어 내가 보고 싶은 책이나, 아이들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책들을 서평쓰기도 하며 서희 작가님의 책도 보는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아이들 보여 주려고 어린이 창작 동화도 읽으면서 "아 나도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책에서는 생각만 하면 안된다. 실천해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또한 독서에서 멈추지 말고 글을 쓰고 책도 내보는 것 에서도 큰 변화를 발견 할 수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창작동화 글 작업을 해보리라 다짐한다.^^;;

이렇듯 서희 작가님의 삶과 나의 삶이 오버랩되며 본인 스스로의 끌림이 있는 것에 집중 할 수 있어야한다.

더불어 나는 현재 이 자본주의 사회에 아는것도 없고 돌아가는 것도 모르기에 책을 보며 현실을 직시할수있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사례들 유명한 작가들의 명언들로 쉽게 이해 시켜주니 "아 그렇구나" 하며 배움도 얻어진다.

돈을 절약해서 시간이 낭비되는 것 보다 돈을 지출하면서 나를 성장시켜야 되는것, 기브앤 테이크에서 기브를 먼저한다면 더 큰 테이크가 따라온다는 점도 확실히 알수있었다.

책을 읽어 가며 나와 같은 점들을 발견하고 반갑고 또 추진적인 모습에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된거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곰팡이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
최재훈 지음, 이유철 그림, 정다운 감수 / 예림당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곰팡이라고 하니 제일 떠오르는 곳이 화장실이더라고요.

화장실 청소 하고 나면 또 검은 곰팡이가 스물 스물 생기니 ㅜㅜ 그런 곰팡이에 대해 궁금했어요.

예림당에서 출간된 The Ghost 몸의 주인은 나야!곰팡이를 소개합니다.

블랙, 토토, 로라, 팡팡, 착한메주 등,, 과 함께 펼쳐지는 곰팡이 유령 물리치기 대작전인데요.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화성에서 온 불청객/ 2.곰팡이 천국,우주센터/ 3.조력 곰팡이의 등장!/4. 곰팡이 대란 발생!/5.약점을 공략하라!/6. 다시 한번 영웅으로

국제 우주 정거장이에요. 그 곳에는 도운 우주인이 있어요.

화성에서 채취한 토양과 미생물 샘플이 오게 되고, 도운은 화성에서 온 토양 샘플에 곰팡이가 들어 있나 유심히 관찰하게되요. 역시 화성에서는 곰팡이가 보이지 않네 라고 생각하며 곰팡이 연구는 지구의 곰팡이로 해야 되는 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6개월 만에 지구에 가게 되죠. 그런데 토양과 미생물 샘플에는 돌연별이 외계 곰팡이 팡팡이 있었던것!! 어머나

팡팡은 처음으로 많은 물을 발견하고 화장실에서 곰팡이를 보면서 지구에는 곰팡이가 많은데,,

우주에는 곰팡이들에게는 최악의 환경인데,,를 알게 되죠. 아하

그러면서 팡팡은 지구 곰팡이들을 깨우게 되고 우주인 도운도 가만두지 않아요. 이제 이야기가 급 물살을 탈거같네요.

재밌는 만화로도 구성되어 있지만,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곰팡이는 무엇이고 어떻다라고 알려 주는데 곰팡이 사전같은 느낌이 납니다. 최고!! 재밌어!!

곰팡이가 우리를 귀찮게 한다고만 생각이 들었는데,, 화장실 사건? ㅋㅋ

곰팡이는 우리와 함께라는 점을 알게했고, 곰팡이는 인간 보다 더 먼저 지구에 있었던 존재라는 사실 아셨나요??


그리고 곰팡이는 음식에도 우리 몸에도 더 나아가 곰팡이 스티로폼도 만들어 친환경 소재로 탈바꿈 한다는 사실까지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 되니 지식 업업 되어요.

곰팡이가 지구환경에도 한 몫을 하는데요. 무엇들이 있는지 기대해주세요.

그 외에 곰팡이가 소중한 이유들이 소개되어있답니다.

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곰팡이에 대해 알고 싶은 어린이들이라면 습한 여름에 더 잘 생기는 곰팡이를 한번 알아가 본다면 유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곰팡이는 우리에게 불편만 주는것이 아닌 인간에게 꼭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 귀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