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은 '오방매씨의 스마트폰' 에서 난 '스마트폰'이라는 글이 눈에 띈다.
왜냐하면 난 초3때 반 친구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는데, 난 스마트폰이 없었다.
그래서 난 3학년 때 스마트폰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기도 해서, 스마트폰에 관한 내용이면
관심이 가서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여 읽고싶었다.



책 표지를 보니 책 안에 내용이 재미있어 보였다.
난 무척이나 읽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보았다.
글이 적고, 그림이 귀여워서 저학년이 읽기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글씨도 딱 적당해서 보기 좋았다.
이 책에서는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 (오방매) 가 편찮으셔서 우리집에 오셨다.
엄마는 통화 등 필요한 일이 많다고 할머니한테는 최신 스마트폰을 사준다. 나도 갖고 싶은데 안사주면서,,
그런데 할머니(오방매)는 스마트폰을 쓰면 전기세 나간다고
폰이 없는 나에게 보지도 못하게 하는것이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그러면서 따라오는 설명들??그러면서
규현이네 반 친구들도 대부분 폰을 가지고 있어서 규현이는 '아이들은 하나도 심심하지 않겠지?'
라고 부러워 했다. 난 그 모습이 나의 초3 같았다. 그래서 난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재밌게 느껴지었다.
그리고 외국에서 이모로 부터 영상통화가 오는데 할머니(오방매)는 전기세 나가고 폰 회사 돈 벌게 할 수 없다며 통화를 그만하려하는데,,ㅎㅎ
폰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폰에 대해 다른 생각으로 폰을 알아가도 좋을거 같은 즐거운 동화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