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
이지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 미술을 전혀 모르는 사람
▤ 미술에 대해 잘난체 하고 싶은 사람
▤ 그래도 미술사는 좀 알아야 되지 않나? 교양을 익히고 싶은 사람
들에게 적극 권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어느 정도 미술사와 그림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생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끼고 다니면서 자주 읽으려고 한다.
이 책의 장점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나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미술관을 가서 도슨트나 큐레이터에게 설명을 듣고 전시 관람을 하는 것과 듣지 않고 막연하게 관람하는 것에는 엄연히 차이가 있다.
그림을 이해하는 정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동안 미술에 대해 관심이 있고 미술관에 대해 논문을 준비중이었는데
막혀서 다시 새롭게 기초부터 천천히 시작하려고 했는데
때 맞춰 이 책이 나왔다.
정말 반갑더라 .
책을 읽으면서 만족하고 내 지식이 쌓여져 가는 것을 느꼈다.
책이 지식을 부여하지만 어렵지 않다.
그게 그림의 효과일까?
그래서 미술 초보자에게 적극 권한다.
그림에 대해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다. 이 책 읽다보면 미술사 공부를 하고 싶어질 거 같아. (내가 그럼)

미술시장에서 스타 작가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런 일은 현재 이 작가에게만 적용되는 일일까?
미술관 작가, 비엔날레 작가와 경매 작가, 소위 상업 작가는 누가 결정하는가?
p41
- 화두가 이렇게 던져진다.
이 책은 정말 미술사다 .
초기 르네상스 시절부터 현대까지
그 시기에 맞게 작품이 나오고 왜 이런 작품이 나오게 되었는지 ...
우리는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의 문화, 교육, 종교, 경제,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해석한다는 관점입니다. 이는 미술 생태계에서 작가와 작품의 위상과 역할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죠
p49
- 그래서 유명한 화가들도 그 당시에는 빛을 보지 못하고 사후 세계에서 유명해진 경우도 많다.
시대가 작품의 값을 매긴다.
p97
- 작품이 꼭 값으로 대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 먹고 살아야되니 작품이 잘 팔려야 계속 작품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팝아트 시장의 성공과 관련 있는 중요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1970_ 1980 년대에 주목받는 컬렉터 대부분은 1930년대에 태어난 미국기업의 회장입니다.
p184
- 역시 작품을 살려면 돈이 있어야되고 돈의 흐름이 곧 작품의 가격이니까. 팝 아트의 발전은 이런 맥락에서 시작했다니 재밌다.
미술 작품이 세번 태어난다는 말로 이 책을 열었습니다.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시장에서 그리고 컬렉션이 된 자리에서 말이죠. 그거에 더해서 데이터셋과 알고리즘 안에서, 그리고 화면 너머 한 번도 만난적 없는 컬렉터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나는 순간 말입니다.
p221
- 요즘 작품 판매 현황 일 것이다. 앞 서두에 코로나 시기에도 작품이 잘 팔렸다고 하니 .인터넷의 세계에서 작품 판매는 더욱 더 가능성을 열어두었을 것이다.
우리 독서계와 비슷한 양상이지 않을까 하고 웃었다.
우리도 책을 살 때 수많은 검색과 알고리즘과 권유에 의해 책을 사게 되지 않는가?
그 동안은 몰랐을 미술 생태계를 조금이나마 이책을 통해 알게 되어서 미술사와 한 발 가까워져 가는것 같아서
좋았다.
막연하게 미술 관람을 하기 보나 기본서 하나 챙겨본다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보길 적극 권한다.
#세상에순수한미술은없다 #미술작품 #미술책 #북스타그램 #베스트셀러 #쌤앤파커스 #미술사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