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사랑 이야기 ㅣ 망한 OO 이야기
안서인.한승민.조은혜 지음 / 온프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진솔하게 작성함

첫 느낌은 포켓북 사이즈의 귀여운 책이었음
안의 내 표지들도 이뻐서 더 좋았음
3쳔의 진짜 사랑경험이야기 였는데
지난 사랑이 있기에 현재의
사랑이 있지 않을까의 대표적인 이야기였다
글이 편하게 쓰여 있어 읽기에 수월했다
요즘 책 읽기가 어렵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면어떨까 생각했다
책에 욕설이 없어서 더 좋았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
가노 도모코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진솔하게 작성하였음 


아름다운 책을 만났다. 마치 한편의 영화같은 책

책 띠지에도 써져 있듯이 일상의 수수께끼를 엮는 작가 가노 도모코의 별빛 미스터리 마지막 페이지를 덮자마자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진다.

일곱개의 이야기가 있지만 결국에는 ...



청춘 +추리+ SF

마지막 별 하나가 빛나는 순간

미스터리의 별자리가 완성된다.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소녀,

폐지위기에 놓인 문화부를 지키려는 학생들,

머나먼 우주에서 소행성과 충돌해 조난된 소년,

남십자성을 보러 여행을 떠난 부녀...


서로 다른 일곱 인생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로 반짝이는 정교하고 따뜻한 연작 미스터리!

서로 다른 이야기이지만 닥터마이어의 과거 이야기와 현재진행형의 이야기이다.

인연이란 참 신기하다. 나나세의 할머니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고, 나나세의 엄마도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별처럼 빛나고 있었다.

꿈을 잃지 않으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타인에게 도움을 주었던 닥터 마이어

7개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웃음이 났다.

단편들의 제목이 별과 관련되어 있어 결론이 북두칠성이 되나 라고 혼자 생각하며 웃었다.



♥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따뜻함을 많이 느꼈다.

책을 읽다보면 눈물이나지도 막 웃기지도 않지만 잔잔하게 와 좋은 책이다라는 느낌을 주는 책들이 있다.

마음에 은근하게 들어오는 책들 말이다.

이 책이 그러하다. 다 읽고나서 단편들간의 연계성에 놀라고 인간다운 책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겨울이 다가오는 지금 이시기에 정말 적절한 책이지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소금인생 - 소심한 금쪽이들의 망망대해 표류기
우유곽 지음 / 비에이블 / 202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인생책을 만났다. 

소금인생이 소심한 금쪽이들의 인생이라니 ...



저자 우유곽이 자신의 인생을 에세이로 낸 책이다.

저자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나와 맞는 부분들이 많아서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겪은 이야기들을 적었는데

평범한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타인들과 접촉하면서 우리는 나를 온전하게 보여주질 못한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 금방 쭈글이가 되고 칭찬하는 말에 웃음이 나는 

다른 사람들은 금세 지나칠 작은 말을 끝까지 붙잡고, 별것 아닌 일에 의미를 부여하며, 납들할 만한 이유를 찾을 때까지 스스로를 닦달하며 좀처럼 놓아주지 못한다.

p15

소심이들만 그런게 아니라 타인과 교류하는 사람중에 이러지 않은 사람이 현대에 과연 몇명이나 될까 ?

나 홀로 사는 사회가 아니다 보니

자꾸 남을 의식하게 되고 타인에게 비치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자연 소심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맘에 와 닿았던 글 중 하나

타인에게 말할 때도 조심하다보니 소심해지게 보이는 부분

정말 한끗 차이인데

내가 생각하는 바와 남이 보는 나가 달라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누가 나를 지켜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거 같아서 웃기고 공감대 형성도 되고 그러다 마음의 안정도 갖게 되었다.

나만 이랬던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그리고 책에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책을 읽을 때 무거운 마음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이런 내가 결코 나쁘지만은 않다라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할까?


이 책을 나는 현대인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물론 자신감 충만인 사람은 필요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


바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를 체크해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그 살인, 본격 미스터리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가타오카 쇼 지음, 김예진 옮김 / 리드비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추미스 입문자들에 적극 권하는 책이다. 

추리 소설안의 추리 소설을 배경으로 넣어서 신선한 방식을 취했다. 

진짜 살인을 막기 위해 가짜 살인을 계획했지만 

다 부질없이 되어버렸다. 

작가의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구나.

한 사건에 여러가지 사건들을 엮어 또 다른 사건을 만들어내는 방식들과 

주인공으로 나온 탐정 지망생이 허술해보이는 듯하지만 

결국은 풀어내는 방식을 보면서 

책도 쉽게 읽혀지는 느낌을 받았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는 생각에 슬픔이 들었고

기구한 여자때문에 더 슬퍼졌다. 


나쁜 남자에 의해 끊임없이 희생당했던 한 여자가 있고,

재산이 있음에도 더 탐욕스럽게 재산을 탐내던 자식들이 있었다.


왜 추미스를 읽었는데 사연이 슬플까?

누구에게나 추악한 진실은 있고,

살인하려는 자와 살인을 막으려는 자의 추리 게임


책에서는 결국에는 인간의 욕심때문에 모든 일이 생겨난다.




🏞️ 여기에서 장소에 대한 설명이 그림으로도 나와서 이해도를 더 높여주었다. 


✅ 이 책은 추리미스터리에 이제 발 담그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추리미스터리소실이지만 그렇게 어둡지는 않다.


✅ 일본작가의 소설이어서 그런지 일본 한자 쓰는 거 때문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있지만,

책은 술술 읽혀 좋다.


#살본미 #그살인본격미스터리로만들어드리겠습니다 #리드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자음과모음 2026.가을 - 70호
자음과모음 편집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난 계간지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한 권으로 여러가지 장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음과모음의 계간지는 아직 장르를 문학세계에 독(讀)에 입문하는 자이거나 알고 싶어하는 자에게 꼭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이다.

다른 계간지도 구성은 비슷할 거라 생각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검색을 많이 한 책은 거의 첨이지 않을까 싶다.


책을 즐길 거리로 생각하는 나에게 이 자음과모음 2026가을호는 생각을 많이하게 만들어주었다.


'시소' 는

'시'부문은 윤은성 시인과 이희우 평론가가 시와 정치적 참여 관계를 '소설'부문은 노태훈 평론가와 이동휘편집자가 문학의 '양'과 '재미'를 화두로 삼아 한 계절의 작품을 편지를 통해 같이 읽어 주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두 사람들이 한 주제를 놓고 '시'와 '소설'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게 예전 양반들이 고전 작품들로 말싸움(?)을 하던 시절이 생각이 났다고 할까? 그리고 문학작품을 얼마나 많이 읽으면 이렇게 편지를 통해 대화가 가능할지 궁금해하면서 글을 읽었다. 서로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지 않고 글로 자기들의 생각하는 바를 잘 피력하는 것이 멋져보이고 작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좀 더 넓힐 수 있었다.


'독' 은

편집위원들의 작품 및 생활에 대한 리뷰가 실려 있었다.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한 장르 씩 리뷰를 했는데 작가와 좀 더 친분{?)이 있는 관계도 있고, 그래서인지 작가의 작품관에 대해 좀 더 알고 작품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새로운 뒷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으니 ..


이상 자음과모음 2026가을(70호)를 읽으면서

이렇게 새로운 지식을 너무 많이 넣어서 과부하 왔다.

그런데 재독을 하면 과부하가 풀릴 거 같다. 문학에 대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솔직히 내가 좀 유식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면 무슨 느낌인지 알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