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주토피아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무료 다운로드) - 30 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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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닉의 친구 플래시 (나무늘보^^;;) 덕분에

오터톤이 실종되었을 때 탔던

차량 번호를 알아내고, 그 차도 추적했는데

미스터 빅은 생각지 못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오터톤은 미스터 빅 집의 꽃 담당이었고,

식구나 다름 없었는데, 상의 할 게 있다고 해서,

데리러 차를 보냈는데 그 친구는 오지 않았대요.


Because he was attacked.

No... he attacked.


그가 공격 당한 것이 아니라,

그가 공격을 했기 때문이래요.

 

이 장면에서 또 하나의 실용적인 표현.

 

 


He's like a part of the family.

우리 식구나 다름없다.

 

 

닉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I learned two things that day.

그날 나는 두 가지를 배웠지.

 


첫째는 절대 다루기 만만한 것처럼 보이면 안되겠다는 것.

두번째는, 세상이 여우는 교활하고 믿을 수 없다고 보는 이상,

다른 게 되려고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지.


Nick, you're so much more than that...
닉, 넌 그런 여우가 아냐. 넌 아주 괜찮은 동물이야.

 

격려해줄 때 쓰면 좋은 표현이에요.

 

 


The traffic cams would have caught it!

교통 카메라에 찍혔을 거야!


I doubt Chief Buffalo Butt is gonna let you into it now

그 물소 엉덩이 서장이 이번에 접속하게 해줄지 의심스러운데.


I doubt S + is gonna let you ~

~가 너에게 ~ 하게 해 줄 지 의문이다.


ex) I doubt get rid of your bad eating habits.

네가 나쁜 식습관을 고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There's no point trying to be anything else.

다른 게 되려고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지.

 

해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말 많이 사용하죠.

영어로는 <There's no point + ~ing ~>

 


만차스(미스터 빅의 기사)가

갑자기 야수로 돌변해서 겨우 목숨을 건졌는데,

경찰 지원이 도착했을 땐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교통 카메라를 추적하여 찾아낸 곳에

지금까지 실종된 동물들이 다 있었지요.

모두 야수로 변한 채 말이에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시장이 알고 있었어요.

시장은 시를 위해 그랬다고 하지만,

결국 체포되었어요.

 

I had to do it!

 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You have the right to remain silent.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벌써 <주토피아>의 3/4이 지났어요.

너무 빨라서 다 외지는 못하겠으나,

매주 필요하고 (짧은^^;;) 표현을

몇 개씩 익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이거 다 보고, 영어로 다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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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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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이런 과자가 진짜 있을까?

있으면 어떨까? 구세대인 것인지,

저는 왠지 이런 과자 먹기 무서울 거 같은데,

아이들은 완전 꿀잼이라며 재밌게 읽었어요.

 

보통 때는 보이지 않는 시장 골목의 과자 가게.

인어 젤리, 맹수 비스킷, 헌티드 아이스크림,

붕어빵 낚시, 카리스마 봉봉, 쿠킹 트리..

요렇게 여섯 편에서 아이들이 나와요.

 

폐점은... 쿠키 이야기는 아니고,

일종의 에필로그??? ㅋㅋㅋ

 


과자 가게에 갔더니,

"어떤 과자 먹을래?" 라고 안 묻고,

"소원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요.

외모부터 독특한 주인 아주머니,

혹시 마법사셔요???

 


수영을 못해서 걱정인 마유미는,

냉큼 수영을 잘 하고 싶다고 했죠

그랬더니 '인어 젤리'를 추천해주셨어요.

 

그 덕분인지 진짜 수영을 잘하게 됐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자꾸만 비늘이 생기고,

물만 들이키게 되고.......이상하게 변하는 거예요.

그제서야 자세히 읽어보는 '주의 사항'

젤리 먹은 뒤에 소금물을 안마셔서

점점 인어로 바뀌고 있나봐요.

 

결국 인어가 되었을까요?

아이들 동화니까 해피엔딩일까요?

영화도 책도 스포는 안하는 걸로.ㅎㅎㅎ

 


밝게 웃으면서 과자를 권하지만,

욕심을 조절하고, 주의 사항을 지키는 건

바로 과자를 먹는 주인공의 의지예요.

 


그 날 행운의 동전을 갖고 있어야만,

행운의 과자를 살 수 있는 전천당.

그리고 그 엄청난 행운도,

과자를 잘 사용해야만 얻을 수 있답니다.

 

교훈과 재미, 스릴이 있는 이상한 과자 가게예요.

2권도 얼른 보고 싶다는데, 다음 책엔 뭐가 있을까요?

 

저는 이미 머리가 굳었는지,

하나의 과자도 상상을 못하겠어요.

다음 편도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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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만에 완성하는 바른 글씨 (고학년용) - 공부 습관, 글씨 쓰기에서 시작된다 기적 특강 4주 만에 완성하는 바른 글씨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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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예쁘게 쓰는 건 바라지도 않고,

알아볼 수 있을 정도만 쓰자...고,

매번 얘기해도 글씨는 늘 산으로 갈 뿐이고.

기존의 글씨 교정 교재들은 마음에 들지 않고.


때마침, 길벗스쿨에서 새로운 교재가 나왔다기에

신청해봤어요. 신기하게도 혹은 다행히도

고학년용과 저학년용이 따로 있어요!

 

 


둘째 아들, 아주 굳은 결의로

첫 페이지의 '나의 다짐'에 이름을 적습니다.

본인도 글씨 교정에 대한 열의는 있어요.

다만 실천이 안될 뿐....ㅠ.ㅠ

 


본인의 글씨로 몇 문장을 써 본 뒤,

<글씨 처방 받기> 페이지가 나와요.

처방이라 하니, 왠지 전문가 포스가 느껴집니다.

 


"큭큭큭큭. 놀라시도~"

"이거 내 글씨 같은데?"

"이것도 내가 쓴거랑 똑같네?"

 

여러 종류의 악필이

자기 글씨와 비슷하다면서,

웃고 반가워하는 철없는 아들..ㅠ.ㅠ

 


꿈틀꿈틀 지렁이체는, 빨리 쓰려는 마음을 버리고 한 획 씩 순서에 맞게 써야 하고,

따닥따닥 겹쳐겹쳐체는, 선과 선을 끝까지 연결해서 긋고 겹쳐 쓰지 않도록 해요.

총 4가지의 처방전에 따라

매일 두 장씩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선 긋기와 원 그리기 연습은

다른 교재랑 비슷하게 시작되지만,

모든 글씨체는 아이들이 따라 쓰기 쉽게

고딕체로 되어 있고, 복잡한 모음과

분수, 소수 등 숫자도 있는 게 특징이에요.

 


알파벳도 글씨라,,, 그것도 엉망이었는데,

이 교재에는 알파벳 대문자, 소문자, 단어까지

모두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도 맘에 들어요.

 

받침이 있는 글자와 없는 글자 등

모양에 맞게 연습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문장은 보다 작은 크기로 쓰여 있어요.

보통 교재는 글씨가 너무 커서,

실제 쓰는 글씨와 차이가 있었는데,

필요한 사이즈로 연습하는 것도 넘 좋아요!

 


요점 정리, 한국사 연표 정리,

독서기록장, 다이어리 작성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말 빼고, 매일 두 장 씩  쓰고 있어요.

오전 시간에 방학 중 공부를 하고 있는데,

외출해서 돌아오면 이렇게 예쁘게 미션 완료!


하지만,,, 다른 교재에는 또 다른 글씨가..ㅠ.ㅠ

아무래도 바른글씨 교재에 더 신경 쓰긴 하겠죠.

꾸준히 쓰면서, 방학이 끝나면 가지런한 글씨가 되길 바라봅니다.

 

자꾸 타 교재랑 비교해서 좀 그렇지만,

기존 교재랑 비교할 때 장점이 진짜 많아요.

여름방학 글씨 교정용 교재 찾으시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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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회화 : 알라딘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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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북과 워크북 분리가 깔끔해서

떼어서 공부하면 가볍고 부담 없겠어요~


뒤쪽은 <스크린 영어회화 알라딘> 스크립트북

앞쪽은 워크북이에요. 대본의 같은 부분이지만,

워크북은, 다 싣지 않고, <바로 이 장면> 대사만 나와요.

 

 

 

<오늘 배울 표현>을 그림자 처리 했지만,

이미 스크립트북을 여러번 들었거나

한글 해석을 읽어보면 대략 알 수 있어요.

잘 모르겠다면, 워크북 공부할 때 더 집중~!

 

책을 여러권 보는 것보다

한 권을 여러번 복습하는게 좋다잖아요.

본문이 들어 가기 전에 주요 표현을

그대로 써서 알려주지 않아서 아쉽지만,

오히려 여러번 반복할 때는, 내가 공부했던거

계속해서 기억하고 있는지 체크할 수 있어서 더 좋을 것 같아요.

 

알고 있는지, 잊어버렸는지에 따라서

그 단원을 공부하는 자세도 달라질 수 있고요.

 

 

 


스크립트북은 딱 30개의 MP3파일이 있고,

워크북은, 장면을 세 번씩 읽어주는 파일 1개와

영화 속 패턴을 익히는 파일1개씩이 있어서

총 60개의 파일이 들어 있지요.

 

 

At last.

마침내.

 

After all my years of searhing.

참으로 오랫동안 찾아다녔는데 드디어

 

Who disturbs my slumber?

누구냐 내 단잠을 방해하는 놈이?

 

 

Day2의 표현 4개 중에서,

집중적으로 익힐 표현은 바로,

 

Where'd you

(어디에서 ~을 구했니/찾았니/했니?)

 

사실, Where did you 이지만,

단어를 하나씩 발음 하지 않고,

말할 땐 붙여서 간단하고 편하게 하거든요.

 

기본 패턴 연습하고, 응용 한 다음, 실생활에 적용하는 문제.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같은 내용으로 확인학습!

 

 

확인 학습의 첫번째 문제는,

<바로 이 장면>의 대사를 그대로 싣고,

빈칸을 채우는 문제예요.

 

mp3 CD 를 세 번 돌리지 않아도,

이 장면은 세번 그대로 반복해서 나오니까

공부하기 더 좋더라구요. 사실 내가 조작하기 보다

그대로 나오는 게 더 편하거든요.

 

 

 

두번째 문제는,

바로 앞 쪽에서 풀었던 문장들인데,

잘 따라서 풀기만 했어도 다 알 수 있어요.

 


그래도 기억이 안난다면,

바로 옆에 정답이 있어요.

답지가 따로 있지 않아서 찾기 편한만큼,

복습할 땐, 살짝 가려주기.ㅋㅋ

 

 

 


Day2 라고 쓰고, Week2 라고 읽는다^^;;

아무래도 바쁘다보니 매일 공부는 못하고,

일주일에 한 장면,,, 그것도 어려우면,

일주일에 표현 하나라도 배우면

그게 남는거 아니겠어요?

 

 

 

주요 표현 두 번씩 따라 쓰고,

자꾸 따라서 읽어봤어요.

 

선생님이 아니라 성우가 읽어주는 것을

내가 듣고 그대로 따라해보는거라서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녹음한거 들으니 좀 쑥스러워요.

이래서 영어할 때 녹음해서 듣나봐요.

민망하지만, 자꾸 반복하면 비슷한 발음 나오겠죠^^

 

 

 

 

일부러 쉬운 단어가 있는 부분을

<바로 이 장면>으로 선택한 것인지,

여러번 듣다보니 문장들이 어렵지 않아요.

아직 발음은 조심스럽지만 말이죠.ㅎㅎ

 

 

흘려듣기, 집중듣기로 CD 전체 반복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워크북 공부하다보면,

8개월 뒤쯤엔 무자막으로 <알라딘>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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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추리 퍼즐 1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캐롤린 스키트, 데이브 채턴 지음, 멘사코리아 감수 / 보누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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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나가 놀면 '심심해~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 큰 아들...>.<

멘사추리퍼즐 책 덕분에 그 말이 쏙 들어갔어요.

저도 일이 바빠서 1~2문제만 풀어야지~ 하다가

은근히 샘솟는 호기심 때문에 계속 같이 했답니다.

 

'지능지수 상위 2% 내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모임 '멘사'

'탁자'라는 뜻의 라틴어이고요, 1946년 영국에서 창설 됐고,

멘사코리아는 1998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50명 중 한 명이라고 하니까,

그렇게 확률이 낮지 않아요.

책 한번 풀어보고, 멘사 가입 도전??

 


머리말에 적혀있듯이, 생각의 판도를 뒤집고,

고착화된 생각에 유연성을 주는 것이 좋아요.

퍼즐을 못푼다고 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며,

이 책을 즐기며 숨겨진 능력을 발견해보길 바란답니다.

 

퍼즐은 수학적인 내용만 나오지 않고,

다양한 주제, 상황을 다루고 있어요.

특히 이 종이의 반전 문제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나는 혼자서 그림을 그리면서 고민하는 동안,

옆에 있던 큰아들이 바로 자르더라구요.

'흥~ 겁이 없군' 하고 콧방귀 뀌었는데..

 

대박!!!!

바로 해결했어요.

종이접기를 많이 해서 그런가?

쉽다며 바로 맞추는 거 보고 감탄했어요.

역시 아이들의 두뇌가 참으로 말랑말랑합니다.

나는.. 벌써 굳었어..ㅠ.ㅠ

 

내가 좋아하는 유형의 문제...이지만,

이것도 세 개 밖에 못맞췄어요...ㅋㅋ

 

평면적인 사고에서,

입체적인 사고로 확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문제였지요.

 

책에는 총 140문제가 있고, 101~140개를 맞히면

당장 온라인 테스트 받아보라는데,

반이라도 맞으면 다행이에요.ㅋ

 

심심할 때, 혹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을때,

아이들과 끝말잇기 하는데 지치고 같이 놀고 싶을 때

함께 추리 퍼즐 풀면 딱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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