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공마카르 총서 열네번째목로주점 세탁부의 아들 클로드 랑티에를 앞세운 졸라의 자전적 소설, 예술에 투영된 삶의 허망함?과거란 인간이 간직하는 환상의 무덤일뿐이며 결국 인간은 그 무덤에 발부리를 채고말 것인 이상, 그는 그곳에 돌아오지 말았어야했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옛집 부근을 졸라 자신인 상도즈와 산책하다 황폐해진 풍경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