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미날 2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22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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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이야기.낯선 여인의 편지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김연수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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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수없는;
저자의 전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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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 전쟁 - 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리처드 볼드윈.베아트리스 베더 디 마우로 엮음, 매경출판 편역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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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경제학 석학들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에대한 정책,대안을 담은 CEPR press 내용중 한국에 인사이트 줄수있는 내용을 선별해 담은책이라는데 학자마다 논조도 다르고 반복적인 내용도 많고 구체적 경제 정책은 좀 어렵기도 했으며 3월에 발간된 책이라 시의적절하지 않은 면도 있었다.

코로나19의 창궐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 위험 때문에 발생한 대사건‘의 주 요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2020년 1월 15일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2020 세계위험보고서>가 발표되었다. 감염병 주제는 영향력 면에서10위에 올랐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 기업의 의사결정자와 정치인들은 기존 비즈니스 리스크 원인에 주로 관심을 보이며 환경 문제를 강조했다. 하지만 불과 몇 주 만에 그들의 관심 대상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코로나19가 일반 대중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생각하면, 경제 및 재정적 영향은 부차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경제적 어향이 가장 중요해질 수 있다. 경제학자들이 이런 결과를 고려하기 시작하고있다. - P76

나는 지난 2020년 1월 말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기고한 칼럼에서, 코로나19 (COVID-19)가 2월 중순경 전환점을 지나 5월 초에는 종식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003년 중국 정부가 사스(SARS)를 종식시킨 경험과 바이러스의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현재 중국 코로나19 확산세는 전환점을 지난것으로 보인다.
우한시 및 주변 지역 봉쇄, 전국적인 휴일 연장, 대학 강의 온라인 수업 전환등 정부의 공격적인 대응으로 중국은 단기간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그동안 다른 국가는 진단 키트, 방호복, 의약품을 비축할 시간이 생겼다(적어도론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국 외의 많은 국가에서 확진자 수가 매일 급증하고 있다.
- P85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를 재난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가 단기적으로는 공공 보건의 난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세계 경제의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하다. 중국인들이 실제로 말하지는 않지만 위기(危機)를 뜻하는 한자어에는 홍미로운 지점이 있다. 위태할 위(危)와 기회 기(機)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자.
- P91

각국 정부의 대응으로 결국 정부 지도자들의 역량 수준과 그 사회의 특성이고스란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진실을 은폐하고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철저히 실패할 수도 있고 도전에 맞서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도 있다.
- P119

크로나19 팬데믹으로 취약해진 세계 경제에 ‘경제 민족주의‘ 라는 또 다른염병이 퍼지고 있다. 겁에 질린 사람들과 정치인들은 가장 가까운 이들만을, 헝가리, 인도, 필리핀, 폴란드, 영국도 이런 경향을 보인다. 이들은 그들의족주의 선조들이 1920년부터 1930년대까지의 불황과 혼란 속에서 기회를기고, 의료 장비, 약품, 달러 유동성, 지역 시장, 수출 기회 심지어는 좀 더착하려 했던 것과 꼭 같이, 현재의 위기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오늘날의난한 국가들을 원조해야 할 몫까지 내 집, 내 나라 안에 비축해두려고 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끌어안고, 그것들을 나눠 가질 친구는 계속줄이고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고립적이고 전제적인 성향을 띈 정부들에 의해제시된 정책 어젠다의 결과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표적인 예이다. - P171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은 공중 보건의 위기다. 하지만 우리는위기에 맞서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데이터를 채택하고, 원거리 학습과 재택근무를 하며 지난 몇 년간 시도해온 것들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위기를 극복한 뒤에 우리는 세계화와 자동화를 논할 때 부딪혔던 ‘균형의 문제‘, 즉, 각 집단의이해 상충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화의 수용과 그에따라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문제가 다시 드러날 것이다. 각 국가가 어떤 정책안을 채택하든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위기로 타격을 받은 개인, 기업, 지역에는 안정과 지원을 제공하되그와 동시에 과거와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회귀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지금과 같은 현실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위기에 대응하며 얻은 긍정적 혁신을 수용해야 한다.
-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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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뼈
송시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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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사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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