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반납>
초반은 흥미진진했지만, 북유럽 신화 배경에서 발목 잡힘. 지금 만날 때가 아닌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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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다가온다. 2월 말엔 그래도 정신을 좀 차려간다. 사실 할 일이 많아지니 책으로 회피하는 경향성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다 읽은 책부터. 이건 2월 도서라서 잡았지먼 술술 잘 읽히는 데다가 뭔가 의미까지 있는 거 같아 재미있게 읽었다.
역시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타인을 만나는 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극적이진 않겠지만 누구에게나 사랑은 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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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달.문제는 2월이 더욱 갱신할 예정일 듯!
대체 어디서부터 책읽기에 흥미를 잃은 것일까??

아무튼, 요즘 스님의 책을 교정볼겸 좀 찬찬히 읽는데 진짜 나는 아무 것도 모르는 바보 같으니라고!!!

그런데도 여전히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 불쌍한 중생~ㅠㅠ

아무튼 이 책을 다 읽었고, 진~~~짜 건강한 음식만으로 내 몸을 채워야겠다고 다짐하고,
오늘 떡볶이와 순대를 사먹은 나... 하..🙉

감기끝무렵이라-감기 시작은 어제-그렇다고 치고 다시 맑은 음식만 먹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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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작이라 어쩔 수 없이 읽었는데, 진짜 재미가 없었다.. 정말 짧은 시간에 후루룩 읽었지만 첨부터 읽기가 좀 싫었고-요즘 그냥 나의 상태가 메롱이다-책장이 잘 넘어갔으니까 망정이지 아니었음 끝까지 읽지도 못했을 거 같다.

암튼 나는 현실에 찌들어서 그런지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랬나. 너무 옛스럽다고 해야하나?

심지어 지금 토론 중인데 너무 지루해서 이글을 쓰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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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읽어 온 책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끝낸 책이기도 하다. 전통적으로 방학 시즌엔 책을 더 못 읽는다. 넷플릭스에서 티비 프로그램 몰아보기를 하고 있으니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 밖에.. 반성반성. 그랗다고 안 본다는 얘긴 아니고 책도 좀 보자는 얘기. 암튼 이 책을 먼저 끝내게 될 줄 몰랐는데 의외다. 책이 이것밖에 없었건 것도 한몫 했고. 아무튼, 어려웠다. 뭔가 잡히는 게 별로 없는 책이어서.

일단은 내가 기대한 내용이 아니었고-불교의 무아 사상을 과학적으로 풀어주길 기대했다-,
요지를 잘 모르게 쓰여 있기도 했고-번역의 문제라고 하고 싶기도 한데, 그냥 원문도 문제인 듯-,
내 독해력의 문제가 가장 크겠지...

요약하자면 ‘나‘는 결국 뇌가 만들어내는 서사일 뿐이다. 설상가상으로 내가 한다는 생각도 결국은 사회적으로 주입이 되었을 뿐이다. 그러니 ‘나‘의 생각이라고 할 수가 없다. 인간은 후회를 덜 남기며 사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데, 안한 것엔 후회가 더 남는다. 결론은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변화하자! 미래의 서사를 만들면 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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