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용 교수님을 좋아한다는 기특한 삐근이 ㅎㅎ
내가 박구용 교수를 진짜 다시 본 건 매불쇼 사건 이후 사과하는 그의 모습 때문이었다. 더 정확히는 나와 다른 그의 모습. 나는 ‘웬 예민을 떠냐..‘ 했는데, 그걸 진지한 자기 성찰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에서 반했다고 해야하나?ㅎㅎ 누박구용 교수님이랑 사석에서 대화 한 번만 해보고 싶으다. 기회가 된다면, 가만히 있으면 기회는 영원히 안 되겠지만..ㅎㅎ
아무튼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의 상황이다. 그에 비해 너무 한가한(?) 나의 모습. 난 이 자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 하루다.

p.s 삐근아 힘내. 인생의 고난은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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