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에 몰아서 그 달의 책을 읽음 표시하는 방법으로 바꾸기로 했다. 페이퍼만 써서는 독서 통계로 안 잡힌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이 책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그 영화를 소개하는 곳에서 듣고 오히려 책을 읽은 케이스다. 후루룩 읽을 수 있었고, 내가 예상한 것에서 크게 벗어난 부분도 없었다.

일반학교에 다니며 초등학교 2학년 때 반 친구들에게 장애를 이해시키기 위해 쓴 편지글이 제일 와닿았다. 학교 안의 장애는 나에게도 관심이 있는 분야이다. 약간의 부채감이 있는 것도 같고.

이무튼 지금 이 시점에 나에게 필요하거나 막 흥미로운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우리 사회의 목표라는 것이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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