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가 난리다.
그 중 검찰도 자신의 민낯을 알아달라고 아우성이다. 애초에 공정이나 정의같은 말은 일반 시민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었던가.
이 정치적이고도 정치적인 검찰을 어찌해야 할까. 죄 지은 사람이 벌을 받고 억울한 사람의 한을 풀어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일까, 법을 모르는 무식한 나도 지향점을 알겠구만... 예전 같았으면 정말 흥미롭게 읽었을텐데, 왠지 눈이 가지 않는다.
어떤 마음인진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러해서 중도에 그만 읽기로...
한동수님의 결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