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 도서관을 통털어 단 한 권이 존재하는 책. 그나마 대출이 안되고 열람만 된다. 무슨 책을 읽다 이 책의 정보를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병렬 독서의 단점이다;;;; 담엔 메모라도 좀 해놔야겠다. 근데 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냐. 암튼 너무 좋은 책을 만난 거 같아서 또 설렌다. 자주 와서 들여다 봐야하는 숙제 같은게 생긴 거니까~^^
일단 오늘은 65쪽까지 읽었는데, 책 제목은 굿나잇 인삿말이다. 워낙 잠을 적게 잔다고 한다. 얼마나 스트레스가 없으면;;; 그리고 언어에 친교어가 없다고 한다. ˝고마워.˝를 하라고 시킨 내가 좀 후회되는 시점이랄까. 그냥 그걸 행동으로 갚아내는 삶을 살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첨으로 해보았다. 맘에 드는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