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아헹가 선생님 초면이지만 사랑해요. 진짜 요가를 제대로 하신 분이라는 게 딱 느껴짐. 요즘 분리되지 않는 나의 천골 부근 뼈들을 보며 싫어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진짜 소름 쫙 돋음. 아헹가 선생님 책을 찾아 읽어봐야겠네~~
-요가 가기 1시간 전 짬에 요가 책 들춰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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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은 아니고 그냥 반납하려고 한다. 고관절 통증이 있어서 좀 보고 싶었는데 그쪽은 좀 약한 듯하여. 그리고 좀 어려웠다. 나중에 언젠가 한 번 더 읽고 싶긴 하다. (24. 9. 18 )
아헹가 선생 (B.K.S. Iyengar)이 "요가 전 나의 몸은 한 덩어리였고, 나의 마음은 조각조각 나뉘어 있었다. 요가 후 나의 몸은 조각조각 나뉘었고, 나의 마음은 완전한 하나가 되었다"라고 말한 것처럼, 아사나 수련과 해부학 공부를 통해 자신의 몸을 섬세하게 자각하게 된다면 더 깊은 요가의 상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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