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읽었는데 후기를 안 쓴 책이 있었네~ 쓴 줄 알았는데~~ 아마도 별루여서 그랬던 것 같다. <초조한 마음>은 재독이 너무 좋았어서 <펠리시아의 여정>도 기대했는데, 이건 처음 읽을 때보다 더 별루인 느낌이어서 실망했다. 이런 차이 어디서 오는 걸까 궁금하다.

썩 재밌지도 썩 마음을 움직이지도 못했다. 단지, 말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도울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은 들더라. 어떻게 하면 입을 열게 할 수 있을까.. 암튼 담주에 잠시 토론하기로 했는데, 담엔 욕심내지 말고 요즘 좋은 거 추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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