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선물과 같은 구절이다. 요즘 식습관을 변화시킬 필요를 많이 느끼며 조금씩 실천 중이긴 한데, 살 빠졌네 소리 듣기 싫어서 또 쫌 그랬는데, 한방에 그런 고민 날려주는 구절~👍
자기 천분을 따르다가 잘못된 길을 걸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천분을 따른 결과로 몸이 허약해졌을지라도 유감스럽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이 더 높은 삶의 원칙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낮과 밤을 기쁘게 맞이한다면, 그래서 우리 삶이 꽃이나 싱싱한 허브처럼 향기를 내뿜고 더 유연해지며 별처럼 더 빛나고 더 영원해진다면 그야말로 성공한 삶이리라. 모든 자연이 우리를 축복하고, 우리는 시시각각 스스로를 축복할 명분을 얻게 될 것이다. 가장 큰 이득과 가치는 인정받기 어렵다. 우리는 그런 이득과 가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쉽게 의심하고 금세 잊어버린다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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