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명상살인 3권 읽느라 지쳐버렸다. 이제 이런 스릴러에 투자할 마음이 싹 사라짐. 일단 반납.
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는 건지 못 알아봐서 아쉽. 근데 진짜 신기한게 이거 영화도 끝까지 못 봤는데, 책도 끝까지 못 읽음. 나랑 안 맞나봄.ㅋㅋㅋㅋㅋ
그리고 장독대 독서토론 뒷풀이에서였나 아니면 토론 중이었나 완님이 추천해 주신 책 엄청 명저라면서 비파와 뭐시깽이라고 얼핏 기억이 나는데 절판 되었고 중고는 6만원을 호가했던....
만안 도서관에 있길래 옳다커니 빌려서 읽으려했는데 첫장부터 메모에 시편 얘기리서 안 빌렸던 책 그것도 써놓으려고 했는데 도통 기억이 인나고 비파로 쳐봐도 나오지 않으니 무슨 조화인가?ㅠㅠㅠㅠㅠ
(결국 완님께 카톡 보냄;;;; 답 오면 좋겠다;;;))
다음날 답옴. <활과 리라>다!
리라를 비파라고 우겼으니.. 우하하하하하!!
근데 수정글이라 상품 넣기 안되겠징?
내 이럴 줄 알았다! 그냥 하나 따로 담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