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람보:라스트 워 영화를 봤을 때도 딱 이런 맘이었다.
이보쇼, 스탤론 양반, 람보는 이제 그만 찍으쇼.진짜 라스트요!!

명상과 살인을 교묘히 엮은 1편이 가장 승했고 내면 아이를 다룬 2편은 그저그랬다면, 순례자의 길로 여정을 떠난 3편은 별루인 축에 속했다. 솔직히 이게 2권이었다면 그만 읽었을 텐데 왠지 3권 중의 3편이라 마무리 느낌이 들어 꾹 참고 읽었다. 살인범에 대한 새로움도 없었고 여러 새로운 사건들이 겹치다 한번에 해결되는 카타르시스도 없어서 걍 그랬다. 헤어진 부부가 그나마 다시 만날 가능성 없게 끝난게 좋았다.ㅋ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