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수업>을 다시 읽었다. 졍, 쟁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에서 공대생 만화책과 함께 읽자고 제안했다. 좀 얘기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많았어서. 근데 전엔 발견하지 못했는데 책에 온통

사브리나의 작가!! 사브리나로 대단한 상 수상!!

온통 이런 광고였고 그래서 <사브리나>를 읽어봐야 이 사람 진가를 알겠구나 싶어서 읽었다. 사브리나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깜짝 놀랐다. 음모론을 주장하고 모든 것을 의심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너무 잘 보여주어 소름이었다. 연기수업은 몽환적이었는데... 사브리나도 너무 좋았지만 연기수업에 한표.
첫정이 무서운 거라서? 소설은 몽환적인 거 엄청 안 좋아하는데 그래픽 노블 취향은 또 다르구먼, 나여!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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