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에다 그녀는 ‘빨리 돌아와요.‘라고 쓰지 않았던가. 그는 그 구절로 인해 자신이 지나친기대를 품었다는 사실보다, 그 구절을 읽고 어리석게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확신에 찼었다는 사실이 더 유감스러웠다. 그는잘못 알고 행복해하기보다는 제대로 알고 불행해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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