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원래 항상 3권씩의 여행도서를 매달 뽑아봤지만, 3월달에 출간된 신간들이 그리 매력적인 것들을 찾을 수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2권을 뽑아서 추천해봅니다.
세계기차여행
어린시절에 기차를 타고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가던 기억이 남아
있어서 일까? 예전에 1박2일에서 우리가 항상 했던 여행은 고향집으로
가는 그 길이었다는 '집으로'특집이 생각이 납니다.
기차 여행은 상당히 매력적이지요. 창밖으로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지만, 왠지 거기에는 낭만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이 책 세계 기차여행은 세계의 독특한 기차여행에 대한 20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번 보면 누구나 사랑하게 될 스위스의 풍경을 바라보는 기차여행부터
블라디보스톡부터 모스크바까지 시베리아 횡단열차, 세계에서 가장 높은 티티카카 호수로
향하는 열차나 남 아프리카의 야생을 달려가는 블루트레인 등.
항상 기차를 타고 어디까지 가는 것은 낭만적인 꿈을 꾸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여행 정보와 추천 여행지, 그리고 여행기까지 함께 어울려져 있는 책이라
기차로 세계여행하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여행기록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여행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명품올레48
어느새 검색엔진들은 하나의 신빈성을 주는 이름이 되었지요.
이 책도 그렇습니다. 네이버 캐스터가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보여행 48선이라는 일종의 네이버 기대기지요.
하지만 네이버 때문에 매력적인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이 소개되었다는 것 때문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도까지 매력적인 길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책의 내용을 보면 도대체 이런 길이 우리나라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걷기여행 장소가 될 것 같고,
평소 나들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이 책이 어떤 정보보다 기쁜 정보가 될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