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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력, 사고력, 문해력을 한방에! 열려라 역사 논술 ㅣ 생각이 술술 논술왕 1
윤지선 외 지음, 이진성 그림 / 뭉치 / 2025년 12월
평점 :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한국사를 학교에서 배운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 없이 배우면 어려울 것 같아서 한국사 관련된 책들을 아이와 읽기도 하는데, 좀더 깊이있게 한국사를 익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려라 역사 논술>을 아이와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분들이 모두 초등학교 교사시다보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책을 엮으셨으리라 기대됩니다. 저자분 중 정예슬 선생님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분이라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작가의 말에서는 역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며, 이 책에서는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어떤 구성인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보면 이 책을 활용할 때 효율적입니다. 고조선부터 현대사까지 이 책에서 다루는데, 계기교육 흐름에 맞춰서 역사적 사건, 국가유산, 인물 등 36개 주제를 다룹니다. 어휘, 개념을 이해하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글쓰고 토론하는 것까지 이어져요. 그리고 한국사 신문으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차례를 보면, 고조선, 조선, 고려, 현대①, ②, ③, 신라, 근대①, 백제, 근대②, 발해, 고구려순으로 12월에 맞춰 나와있어요. 역사 시대순이 아니예요. 각 월별 3가지씩 주제를 다룹니다.
계기교육은 이 책에서 처음 봤어요. 계기교육은 공식 교육과정에서 깊이 다루지 않지만 교사와 학교 현장의 필요에 따라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 · 문화적 주제를 배우도록 마련된 교육이라고 해요.
제일 처음 고조선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역사 속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휘와 개념을 익히는 부분이 어렵지 않아요.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나의 생각도 함께 적을 수 있어서 의미있어 보입니다.
생각 톡톡, 심화 탐구에서 내용 이해를 확인하고, 논리적 글쓰기에서 내용 이해와 나의 생각을 적으며 배운 내용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조금 지끈거릴 쯤에 ‘쉬어 가기‘로 재미를 찾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에게는 ‘쉬어 가기‘가 먼저 눈에 들어오긴 했습니다.
3가지 주제의 탐구가 끝난 뒤에는 한국사 신문이 나와요. 제가 어릴 때 역사신문이 처음 나와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에 간단하게 한국사 신문이 첨부되어 있네요. 앞에서 익힌 내용과 더불어서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계기교육‘으로 1월이 끝납니다. 아이가 궁금했던 내용을 ‘계기교육‘에서 다루니 좋았어요.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추천해주셔서 다른 책도 더 찾아볼 수 있었어요.
역사 공부를 할 때면 맨 앞장부터 공부를 하다보니 마지막 부분을 소홀히 하게 되는 단점이 있기도 했는데 이 책에서는 시간순으로 배열된 것이 아니어서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생각을 계속 물어봐주는 구조라서 일방적인 책이 아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좋았어요.
그런데 보다가 오타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다음 인쇄 때는 오타 검수를 하고 인쇄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발견한 부분은 86쪽 제목이었습니다. 차례에도 같은 오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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