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넘 숲
엘리너 캐턴 지음, 권진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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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숲의 환경관과 자본주의의 설정이 새롭고, 갈수록 빨라지는 속도감이 몰이감을 높인다.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현장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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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악의 교전 1~2 세트 - 전2권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현대문학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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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표지 너무 예쁘다! 휘몰아치는 줄거리는 다시 읽어도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는다. 만만치 않은 두 권 분량의 소설을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하는 흡입력이 대단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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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박사의 딸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 지음, 김은서 옮김 / 황금가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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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된다. 역시 소설은 서사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게 되는 책. 재미있는 이야기 만큼 생명, 계급, 여성에 대한 메세지도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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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칼리 월리스 지음, 유혜인 옮김 / 황금가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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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소행성에서의 살인사건,까지는 특별하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부터 이야기의 긴박감과 몰입감이 높아진다. 통제를 벗어난 기계에 대한 공포가 기존의 이야기를 뛰어넘는다고 생각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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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봄의 불확실성
시그리드 누네즈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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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에세이 처럼도 읽히는데 작가의 섬세한 시선이 일상의 구석 구석을 소중하게 만든다. 코로나로 격리되고 감금당했던 시간을 이렇게 풍부한 사유로 채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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