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나를 다시 책으로 이끌어준 소설. 역시 달달한 로맨스는 진리 ㅎㅎ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라 좀 기대가 컸었었을까 아쉽다. 많이 아쉽다..역사적 인물들이 실명으로 나와서 더 그랬나보다..로맨스는 로맨스일뿐달달한 것이면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