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자들
가브리엘레 다눈찌오

우상이란 ...
왜 우상을 만들고 ...
왜 우상을 파괴할까 ..

우상을 만드는 이유는 나의 신념을 가시화하여 믿어달라고 하기위해
우상을 파괴하는 것은 나의 신념을 믿게하기 위해 다른 이의 신념을 파괴하기 위해. 그리고 나의 신념을 추상화. 개념화 해 놓고 그 어떤것과도 비교불가하게 하기 위해..

우상을 만드는 사람이나 우상을 파괴하는 사람이나
목적은 같을수 있다.
그럼 신념은 바꿀수 없는 것인가?
나의 신념과 타인의 신념이 부딪히는 경우에는?

나에게는 우상이, 깰수 없는 신념일 수 있지만
나 이외의 사람에게도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누구를 위한 신념인지.
왜 우상으로 만들었는지.
이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뭘까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계속 물어볼 질문들.

과유불급.
유연성.
세상 삶에 꼭 필요한 덕목인듯..


* 모든 현상들이 북극광의 조화 속에서 사람들을 한층 더 그로테스크하고 형언할 수 없는 공포심으로 몰아넣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