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우리 동네 동화작가 최유정님의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있다.
새 책이 출간된다. 10일경에 나온다던데~~

작년부터 나온다 나온다~ 했는데 미뤄지고 또 미뤄지고 이제야 나온다.
아직도 조심스럽고 아픈 5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어린 아재의 오월 이야기>

아직 5월의 상처도 아물지 않고 있는데 ..
우리사회는 낫지 않은 상처를 덧내고
채 아물기도 전에 새 상처를 내고 있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어떻게 해야 식상해보이지 않을지
준비해야 입장에서도 조심스럽고 어깨가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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