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5
오랜만에 본 레이코 시미즈 작품.
옛날 보다 심심하다고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이겠지.
그래도 시미코다
만화가 소설보다 강할때가 있다.
레이코 시미즈작품이 그런 작품들중 하나가 아닐까
인간. 종교.
종교의 문제를 떠나서 어려움에 처해있을때
혼자라는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것이다.
그것도 같은 처지의 누군가는 도움을 받아 그 상황에서 벗어나 살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면 더더욱..
여기서 이 책은 시작된다..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 일까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종교라는 이름으로
이런 저런 이름으로 이기심을 포장하고.
이미 만들어진 포장된 이기심을 일방적으로 받아야하는 아랫세대들은 어떻게 그것들을 거부해야할지...
이 책에서는 극단인 살인이지만..
책을 덮고나서 마음이 그렇다...
퀭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