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에서 선암사 가는 길
예전 아니 지금도 스님들은 이길을 따라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넘나들고 있을것 같은 길..
우리는 이 길 중간쯤 어딘가에 있는 보리밥을 먹으러 가는길..
그러나 생각보다 멀고 돌길이어서 도중에 하차하고 말았다
송광사에서 약 20~30분 걸어왔을때 세워진 이정표에 그 보리밥집이 약65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휴식시간 빼고..
그럼 우리걸음으로는 그 두배를 각오해야 하는데...
왜 우리는 올라가는 길에 그 이정표를 못보고 내려오는 길에 봤을까..

그래도 덕분에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소리
뿌연 도시로 들어와 숨 쉴 틈을 만들어줄 만큼 충분히 만끽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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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3: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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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4: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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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4: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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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5: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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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5: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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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22: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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