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 어마어마한 탈것과 기계 ㅣ 아트사이언스
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스튜디오 무티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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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장비 기계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막내더라고요.
때마침 보림에서 출판된 자이언트(아트사이언스) 어마어마한 탈것과 기계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사이즈가 크지만 얇아서 부담없이 볼 수 있었던 책이에요.

이층집만큼 커다란 덤프트럭, 도로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굴착기,
비행기 5대보다 더 기다란 배, 코끼리 90마리보다 무거운 비행기를 본 적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승용차부터 가장 빠른 열차, 그리고 가장 큰 비행기까지
27개의 거대한 탈것과 기계를 만나보았어요.
어마어마한 탈것과 기계의 생생한 모습과 기능, 역사 등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서 너무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제가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아이가 물어보면 그냥 설명해 주는 건 한계가 있는데
책의 도움을 받으니 너무 수월해요.
땅, 바다, 하늘 할 것 없이 거대한 탈 것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서
그 동안 궁금했던 탈것과 기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 요즘 최대 이슈는 바로 누리호 2차 성공인데요.
이 책에서 우주의 거인, 가장 강력한 차세대 로켓, 우주 발사 시스템(SLS)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보았던 책이었습니다.
우주를 직접 여행할 그 날을 꿈꾸며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평소 보림책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보던 아이들이었는데
이번 책 역시 흥미롭게 보아서 뿌듯했어요.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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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우주로 보낸 질문
마리옹 카디.아브람 카플랑 지음, 타티아나 보이코 그림, 김현희 옮김 / 다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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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읽으면서 읽기 전에 먼저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사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지 말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먹는 사과와 잘못했을 때 하는 사과가 떠오른다고 대답해 주었어요.
그러더니 잠시 뒤 첫째가 이야기 하네요.
아! 뉴턴이 떠올라요 라고 말이에요.

제목에 있는 뉴턴과 우주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이 책이 너무 궁금했어요.
데카르트, 케플러, 핼리, 프톨레마이오스, 라이프니츠, 갈릴레이 등
뉴턴에게 영감을 준 과학자들이 시공간을 뛰어넘어 만난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한 자리에 모인 과학자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들과 질문을 주고 받았을까요?

근대과학의 문을 연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리고 근대과학을 완성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
그런 뉴턴의 절친인 핼리 혜성으로 이름을 날린 영국의 천문학자 에드먼드 핼리 등
이 책에 등장하는 과학자들과 뉴턴의 관계,
그리고 뉴턴의 업적을 알고 나니 이 책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숨어져 있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은 꼭 감수의 글을 먼저 정독하시고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시공간을 뛰어넘어 만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상상을 하게 되는 시간들이 익숙하지 않으면서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과도 시공간을 뛰어넘어 상상을 하며 질문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늘 요구하고 물어봤던 부분이
"오늘은 선생님께 혹은 친구들에게 어떤 멋진 질문을 했어?" 하는 것이었는데
아이들의 거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끌어내 주는 일은 생각보다 쉽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책을 통해 조금은 가까이 다가갔던 시간인 것 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부터 아이들에게 멋진 질문을 해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봐야겠습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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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 닐스의 모험 ㅣ 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이진화 그림, 셀마 라게를뢰프 원작 / 주니어단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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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의 모험에 관한 책은 정말 무수히 많아요.
하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한 닐스의 모험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모험을 통해 내면이 성장해 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어드벤쳐 시리즈 중
나만의 색을 입힌 나만의 명작 동화책을 만들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작 이야기를 읽으며, 나만의 색을 입힌 멋진 명작 동화책을 완성한다는 즐거움이 상당했어요.
특히 저희 막내처럼 컬러링을 좋아해서 1일 1컬러링 하는 아이라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전혀 색칠되지 않아 있으면 색감을 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페이지마다 부분적으로 채색이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색감을 익히며 비워진 면을 채색된 그림을 참고해서 색을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색칠할 수 있고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잘라내어 정말 마음껏 색칠해 볼 수 있도록 부록으로 전체 채색된 장면의 밑그림이 들어있어요. 잘라서 채색된 그림을 보고 따라서 색칠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닐스와 친구들의 스티커도 들어있어요.
저희 집 아이에게 딱 맞는 도서를 만나니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닐스의 모험 이야기는 많이들 아실 거에요.
닐스의 모험을 통해서도 아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장난꾸러기 닐스는 동물들을 못살게 괴롭히다가 요정할아버지에게 마법에 걸려
난쟁이로 변해버리고 말아요.
인성문제를 통해 시작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잘못을 뉘우치고 동물들을 돕고 사람들을 돕고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닐스의 모습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스스로 읽고 그리는 명작 컬러링북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출간될 책들도 너무 기대되고 궁금합니다.
좋은 책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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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팬클럽 ㅣ 신나는 새싹 175
안난초 지음 / 씨드북(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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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텃밭을 가꾸고 집에서도 몇 가지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
이 책을 콩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아들과 함께 보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같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콩이 얼마나 우리에게 필요한지 콩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말이에요.

콩을 사랑하는 사람, 콩을 더 알고 싶은 사람, 알콩달콩 여기 모이시면 될 것 같아요.
떡과 빵으로 밥과 나물로 간장과 된장으로 다양하게 모습을 바꾸는 변신 재주꾼.
완두, 쥐눈이콩, 작두, 갓끈동부, 오리알태, 선비잡이콩, 병아리콩 등
이름도, 모양도, 맛도 저마다 다른 개성이 있는 동글동글 매력 넘치는 콩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책과 함께 달콩이의 토종콩 컬러링 페이퍼와
달콩이가 다양한 콩 종류를 알 수 있게 만든(?) 콩카드와 비슷한
콩 엽서 5종세트가 함께 배송이 되어
아이들이 볼수록 빠져드는 콩의 세계로 푹 빠져드는데에 어렵지 않았어요.
보자마자 컬러링을 하고 싶어서 난리나는 막내에요!
콩 엽서는 편지를 쓰면서 콩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었어요!
씨드북 홈페이지에서 토종 콩 컬러링 페이퍼를 다운받을 수도 있데요 소곤소곤!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친숙한 음식 재료이자
요모조모 쓸모 많은 식물인 콩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고 다양한 종류의 콩이 있는지 저도 처음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콩들도 너무 많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의 많은 종류의 콩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재미있게 알 수 있었어요.
어느 지역에서 언제부터 키워 왔는지, 어쩌다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등
알록달록 동글동글 귀여운 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이제는 콩을 심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어 점점 보기 힘들어진다고 해요.
토종 콩들과 이미 우리 땅에 자리잡았거나 해외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콩을 소개해 줘서 참으로 고마운 책이었어요.
콩 캐릭터들이 마음을 사로잡았고 귀여운 그림들이 동글동글 통통 튀는 콩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참! 콩과 우리 몸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해요.
바로 그것은 배꼽이에요.
콩이 꼬투리 안에서 자랄 때 꼬투리와 이어져 있던 흔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콩도 우리처럼 배꼽이 있다는 사실이 배꼽빠지게 재미있다는 아이들이에요ㅎ
재미있고 유익한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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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 ㅣ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10
이명환 지음 / 한솔수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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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
책을 읽고 나니 이름만 들어도 어떤 의미일지 모를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그녀의 삶을 통해 공감을 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하며 그렇게 마음이 뭉클해졌던 그림책입니다.

팔 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난 딸.
그 시절 그 때에 얼마나 지지 않기 위해 애를 써야 했을까 생각해봅니다.
서울의 보석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이 참 예뻐요.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서울.
돈도 많이 벌고 멋지게 살 생각에 마음이 부풀었지만
꽃 같은 열아홉에 하는 미싱 일은 참으로 고되어요.

꽃 길이 펼쳐질 것만 같았던 듬직했던 신랑과의 결혼 생활.
서울 끝동네 단칸방에서 시작된 살림은
나아지는 듯 나아지지 않아요.
마치 제 삶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신랑과 양가의 도움 없이 서울에서 시작한 결혼 생활이다 보니
아이들이 커갈수록 서울 한복판에서 살림을 사는 일이 결코 녹록치 않더라고요.

늘 힘들고 피곤했을 경옥의 삶을 통해 내 모습,
아니 우리네 엄마들의 모습이 너무 보였던 책이에요.
팍팍한 삶을 살면서도 오랜 꿈을 갖으며 아이들의 쉼터 모두의 집을 만들고 꾸민 경옥.
험난한 시대를 살아야 했던 결코 순탄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 했던 경옥은
엄마로서의 삶을 살면서도 한 여성으로서 을 잃지 않았던 엄마 경옥을 통해
그 시대 여성들의 강인한 삶, 우리 어머니들의 삶을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고단하면서 팍팍한 삶을 그려냈다고 하기엔
너무나 아름다웠고 담담하게 그려진 이야기.
그리고 서울 끝동네 단칸방에서 살림을 시작하면서도
색동 이불을 아들과 함께 널며 활짝 웃는 웃음이 동화적 느낌으로
그림 속에 잘 담겨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또, 지금은 곁에 없는 엄마 경옥과 이어지는 아들의 삶 또한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는 책이었어요.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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