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인생 수업 - 아빠와 나눈 17가지 공감 대화
모리 히로미 지음, 김정은 그림, 김난주 옮김 / 휴이넘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아빠가 알려줄 수 없는 인생 수업을 자세히 알려주는 책.

 

 

책 제목 : 아빠와 나눈 17가지 공감대화

나의 첫 인생 수업

 

 

 

 

 

 

 

 

두 남자아이만 키우는 저. 정말로 아들 키우는거 너무너무 힘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어릴때에는 활동적인 활동성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머리가 어느정도 크니깐 머리로 아이를 설득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제 나름대로  아들에 대해서 공부할려고 아들의 심리에 관한 육아책들을 여러권 구입해서 읽어봤죠.

 

하지만, 아들와의 문제가 발생되면..어떤책을 봐야할지 모르겠더군요.  ㅡ.ㅡ

 

 

요즘은 아빠들이 워낙 좋으셔서 아이들 교육, 놀이,심리에 대해서 공부하시면서

엄마들 못지않게 가르쳐주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집에 있는 울 신랑. 그렇게 하지는 못하네요. ㅠ.ㅠ

마음은 그럴 마음이 있는지 잘 모르겟지만... 행동으로는 그렇게 하질 못하는 현실.

 

 

 

 

 

 

 

 

예섭이가 어렸을때에는 종종 아이의 책도 직접 읽어주고 했던 울 신랑.

하지만 지금은 너무 바빠져서 주말에도 쉴 시간 없이.. 주말에도 회사에 나가서 일하느라

아이들 얼굴 볼 시간도 없이 일만 하고 있어요. ㅡ.ㅡ

 

그래서 아이들은 혼자서 아이들 나름대로 혼자서 책 읽고, 혼자서 놀기에 달인이 되어가고 있네요.

 

아들들은 특히나 아빠와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데...

벌써부터 아빠가 너무 바빠서 아빠와의 시간이 너무나도 부족한 울 아들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알려주어야 하는 것들을 어떻게 알려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아빠와 나눈 17가지 공감대화 나의 첫 인생수업>이란 책을 봤는데...

 

 

 이 책을 잠깐 보는 순간.

' 이 책이다~. 이 책에서 아빠가 너무 바빠서 알려주지 못하는 것들을 책을 통해서라도 알게해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아이들이 아니더라도, 어린아이가 아니더라도

이책은 그 어떤이들도 모두가 읽을 수 있는 그런책인것 같아요.

청소년도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겠어요.

읽을수 있는 연령제한이 없는 그런책인것 같아요. 서점에서 구매하지 않더라도 도서관에 이 책이 있다면

도서관에 가서 이 책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만큼 정말로 괜찮은 책이더라구요.

 

저도 이 책을 잠깐 봤는데 정말로 좋은얘기거리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마음 속에 품은 고민이 힘들때

도움이 되어 줄 17가지 소중한 이야기들고 내 고민을 푸는데 어느정도 조언자 역할 을 해줄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만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인지를

잔잔한 감동으로 풀어냈 책이면서

저에게는 정말로 울 아들들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인것 같아요.

 

 

17가지 스토리 중에서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장을 잠깐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아무래도 울 큰아들 예섭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깐 친구와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갈등하고

힘들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유치원때에는 친구들이 많지가 않아서 친구들 사귀고 친구들과의관계를 유지하는걸 그리 힘들어 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학교에서는 친구들도 많아진데다가 친구들의 성격도 너무나도 다르고 해서 그런지..

저희아이가 요즘 들어서 친구들과의 마찰이 생길때마다 저에게 고민을 털어내면서 좀 해결해달라고 할때가 많아졌어요.

 

친구관계에 대해서 가장 고민이 많이 생긴 울 아들에게

친구와의 관계는 이런것이라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이 책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절교'라는 단어.

요즘 울 아들녀석이 맨날 달고 사는 말이네요. ㅡ.ㅡ

 

좀 친하게 지내다가도 조금만 친구가 서운하게 하면 '절교'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물론 친구들 역시 아직은 정신연령이 어리다보니 조금만 틀어지면 '절교'라는 말을 달고 살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잘 타이른다고 해서.. 타이르지만...

아무리 제가 얘기해도 듣는둥 마는둥 하던 울 아들.

 

 

이 책을 보더니 책을 통해서 친구와의 관계는 어떤식으로 맺어야 하고

관계를 유지해야하는지 아는지..

제가 예전에 해줬던 말들을 기억해내면서 엄마가 하는 말과 책에서 얘기해주는 친구와의 관계가 똑같다면서

"엄마말이 다 맞네~!!"라고 말하더라구요.

 

 

이럴때에는 엄마의 말은 그저 잔소리만 듣던 울 아들.

이제서야 엄마가 하는 얘기가 모두 잔소리가 아니라는 걸 좀 알았구나..

 

 

 

 

 

아이도 책을 통해서 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유지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물론 저역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때부터 함께 알고 있는 친구가 생각나더군요.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는 친구, 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는 친구들 모두가 생각나더군요.

 

이 친구들 모두 지금도 연락은 하고 살지만,

다들 살기가 바쁘다는 핑계(???)와 거리가 멀다고 자주 만나지 못하고, 자주 연락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일년에 2~3번정도는 만나고..

연락은 좀 더 자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통해서 저역시도 친구란 이런거라는 걸 다시한번 알게 되네요.

처음에는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어느정도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에 아이에게 건네 책인데,

아이랑 함께 이 책을 보고 있으니 저역시도 배워야 할 부분들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인생이란걸 사는건..책 속에서 알려주는것과 같이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이들이 하겠지, 라는 생각들로

남이 먼저가 아닌, 나 자신만의 이익을 바라보고 살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면서

다시한번 인생을 참~ 답게 제대로 잘 사는 방법이 뭔지 생각하게 되네요.

 

 

 

 

by athena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은 발명왕 4 - 8가지 발명의 법칙 내일은 발명왕 4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일은 발명왕24 - 이번에는 발명하는 발명키트가 함께 들어가 있다!!!

 

 

 

 

 

 

 

울 큰아들이 요즘 푹~ 빠져있는 내일은 발명왕 책이에요.

몇달전에 내일은 실험왕 책을 몇권 사줘서 보여줬더니 그 책을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실험왕 신간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내일은 실험왕이 아닌, 내일은 발명왕이라는 책이 보이더라구요.

 

발명이라고 하니깐 더욱더 보고 싶었는지..이번에는 이책을 고르더라구요.

 

그래서 아들 성화에 이거 한권 구매해줬어요.

 

 

 

 

 

 

 

 

 

 

책과 함께 들어가 있는 실험도구에요.

발명품을 만드는건데..어떤 발명품이 들어가 있나 싶어 박스를 열어보니

윙윙 청소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학실험도구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발명이라.. 너무 어려울것 같아. 나중에 신랑이 시간이 좀 날때 아이랑 함께 해보라고 아직 이건 해보지 않았어요.

저혼자서 아이랑 이거 할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우리아이들이 과학을 배우게 되면 알아야 하는 과학이론들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 학습만화책이더군요.

제가 학교에 다닐때 과학하면 정말로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이렇게 좋은 학습만화책이 있었다면 이런 책으로 재미있게 과학이론 알아본 뒤,

교과서로 다시한번 배우면 과학이론 까먹지 않겠더라구요.

 

왜..우리때에는 이렇게 좋은책이 나오지 않았는지... 정말로 아쉬워요.

 

 

내일은 발명왕 24에서는 집에 있는 재활용품을 가지고 옷걸이 독서대 만들기부터 시작해서

세상을 바꾼 발명품 골드버그 장치, 우리 생활 속 재활용되는 것들, RC고무 동력기, 압전소자등의 주제를 가지고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먹고 버린 페트병이 어떻게 재생 섬유로 제조되고 있는지 상세한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읽고 난 울 아들.

페트병 재생 섬유로 된 옷을 하나 사달라고 하네요.

정말로 페트병으로 만들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요. ㅎㅎㅎ

 

 

그 정도로 책에 푹~ 빠져서 재미있게 읽으면서 과학원리도 알고, 재활용되는 것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좀 더 깊이 알 수 있더라구요.

 

올해 여름방학 숙제로 재활용되는 물건 알아보기와 함께 재활용되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또 다시 재생되는것들을 알아보는게

숙제였는데.. 그때 이 책이 있었다면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것 같아요.

 

다음번에  또 그런 숙제가 있을때에는 꼭 이책부터 찾아봐야겠어요.

 

 

 

 

 

 

 

 

 

 과학원리를 설명해주면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과학기술로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장도 함께 있어서

우리 아이랑 함께 어떤 발명품을 만들어보면 좋을지 의논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희 아들이 과학자가 되는것이 꿈인데..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 과학자의 꿈을 더욱더 구체적으로 세우게 되었어요.

 

 

 

 

 

by athena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선비, 혼례를 치르다 - 옛날 관혼상제로 본 우리 역사 처음읽는 역사동화 4
세계로.이경민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작은아이 돌잔치를 치룬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3개월이 훌쩍 넘어갔네요.

 

작은아이라서 큰아이때처럼 장소 빌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알려서 하는 돌잔치 하고 싶지 않아

집에서 조촐하게 돌상해놓고 가족들끼리 축하해주는걸로 했었답니다.

 

 

 

 

 

 

저희 작은아이의 전통적인 느낌으로 꾸민 돌상이에요.

전통돌상도 나름대로 너무너무 이쁘게 잘 꾸몄어요.

요즘은 워낙 돌상대여물품이 고급이라서 집에서도 얼마든지 이렇게 이쁘게 할 수 있더라구요. ^^

 

 

 

 

돌잔치를 치룬지 얼마 안된다가 큰아이가 작은아이랑 나이차이가 워낙 많이 나다보니...

동생의 돌상을 보면서 궁금한것도 저에게 많이 물어봤었거든요.

그러면서 주어들었던 지식들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을때 정말로 고마운 책 하나를 읽었어요.

 

 

 

 

 

 

 

그게 바로 이책이에요.

아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아이가 잘 보더라구요.

왜 그렇게 잘보나 했더니... 몇달전에 치룬 동생의 돌상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니깐

그때를 생각하면서 동생의 돌상에서 봤던것과 책에서 나오는 것들을 하나둘 체크하면서 엄마가 동생 돌상을 잘 치뤄졌나?? 감시할려고 하더군요. 

 

 

 

 

 

 

 

 

 

옛선조들이 돌상에는 어떤것들을 놓았는지 책에 나온 돌상을 보더니.. 하는 말이..

동생 돌상에 올라가지 않은것들을 하나씩 짚어내면서 왜 안올렸냐고 하네요. ㅡ.ㅡ

 

이럴려고 책을 보여준건 아닌데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것이.. 동생의 돌상을 전통돌상으로 꾸며놓아서..

큰아이가 책을 보면서 더 깊이 생각하면서 책을 보더라구요.

엄마가 차려놓은 돌상과 책에서 옛선조들이 꾸며두었던 돌상을 비교하면서 말이죠. ^^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거라 딱딱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아이가 책을 읽어내려가네요.

이 책을 한번에 다보지는 못해도 조금씩 단원별로 보고난 뒤, 어떤 줄거리였는지 물어보면

아이가 쉽게쉽게 얘기해주더군요.

 

그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책으로 풀어낸거라 아이가 기억하기에도 쉬웠던거라 생각되어요.

 

백과사전처럼 딱딱하게 사진과 설명만 있는 그런것이 아니라서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하도 재미있게 읽어서 저도 한번 읽어봤는데..

지금 저희 아이수준에 아주 딱인것 같아요.

 

물론 초등학생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잘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실사 사진과 자세히 설명된 부분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백과사전 못지않게 좋은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다른 시리즈로 된것들 한번 봐야겠어요.

 

 

 

 

 

 

 

 

 

이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초등 사회교과서에서도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조금씩 읽혀두면 나중에 공부하는데 도움 많이 되겠어요. ㅎㅎㅎ

 

 

 

 

 

by athena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1 -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 세계의 발전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1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며칠전 큰아이 학교에서 학부모상담하는 날이라서 다녀왔어요.

학부모 상담하는 날은 1학기든 2학기든 선생님을 만나서 우리 아이에 대해서 얘기하는 건

역시나 어렵더군요. ^^;; 완전 진땀 나서.. 30분이 3시간 상담한 것 같았어요.

 

 

선생님하고 상담을 하고 오는데. 선생님이 저희 아이를 반년동안 살펴보면서 우리 아이의 공부를 어떻게 봐주면 좋을지

정말로 자세히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선생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하시는 말씀이..

저희 아이가 책을 곧잘 보는 아이인것 같다면서 세계사와 한국사, 고전읽기를 해보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집에 와서 바로 세계사 알아봤어요.

세계사하면 정말로 딱딱하고 재미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저의 생각을 조금 바꿔주는 책이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제가 선택한 책.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이더군요.

 

 

 

 

 

 

 

 

책과 함께 동'서양사 연표가 함께 들어가 있더군요.

연표가 너무 커서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지만.. 동서양을 한눈에 쫙~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이제서 세계사와 한국사를 접하게 되는 저희 아이에게는 참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책을 고를때 목차를 가장 먼저 봐요.

목차를 보고 그 책의 흐름이나 책의 내용을 대충 생각하거든요.

내가 읽고 싶어하는 책 스타일을 잘~ 따르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항상 책을 사면 가장 먼저 보는것이 목차네요.

 

 

교과서 세계사 책 목차를 보니 문명의 출현에서부터 시작해서 우리 아이처럼 세계사에 전혀 모르는 아이가 보기에 아주

딱인것 같았어요.   인류의 시작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에게

쉽게 만화로 설명이 되어져 있어서 인류의 시작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쉽게 알려줄 수 있겠더라구요.

 

1권 - 인류의 출현에서 부터 다양한 문화권의 형성

2권 - 게르만족의 이동부터 유럽의 절대왕정

이런식으로 소개가 되어지고 있어요.

 

 

 

 

 

 

 

 

그래프 형식으로 시간흐름을 나타내주고 그 시간에 맞는 역사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것만 봐도 한눈에 인류의 출현에서 인류의 발전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더군요.

 

나중에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한번 더 책을 읽음으로써 더욱더 기억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미있는 그림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저희아이처럼 저학년인 아이도 쉽게 볼 수 있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설명이 너무 긴것도 아닌고, 딱딱~ 끊기면서 가장 중요하게 기억해야할 부분을

딱~ 잡아주고 그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제가 보기에는 나름 괜찮더라구요.

 

 

이제 슬슬 읽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인류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해하고,  다른이들 앞에서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 그날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아이에게 책을 밀어줘야겠어요. ㅎㅎㅎ

 

 

 

 

 

 

 

 

 

 

 

 

 

만화 설명뿐만 아니라 요렇게도 설명이 되어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만화로만 설명을 하게 되면... 내용이 너무 함축적이게 표현되어져서 깊은 지식을 쌓기가 힘들텐데..

교과서 세계사에서는 그런 걸 알고, 만화로만 설명하는 기법으로만 책을 쓰지 않았더라구요.

만화 설명하는 것 말고도 좀 더 깊은 지식을 쌓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좀 더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좀 더 깊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줄 수 있도록 실사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져 있는 이장이

저에게는 가장 매력적이더라구요.

실사사진을도 꾸며져 있고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어서 아이가 직접 접해보지 않아도

이해하는데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지도 설명도 이렇게 자세히 되어 있어서

공부하는 아이로써는 나중에 학교 공부와 함께 병행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 이런것을 봐도 아직 이해가 안가겠지만,

나중에 세계사가 슬슬 교과서에서 다뤄지고 공부하게 되면

지금 보는 책이 교과서 공부하는데 있어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잘 알게될거라 생각되어요.

 

 

 

 

 

역시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책은 다 좋은것 같아요. ^^

 

제가 지금 초등학교 학부모라서인지.. 학교 교과서와 연계가 잘 된 책을 보면

다 마음에 드네용. ^^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책들이 거의 학교 교과서와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

나중에 참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네요.

 

 

 

 

 

 

 

by athena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탈것 우리알고 세계보고 4
김향금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탈것] 백과사전이 따로 필요없네.

 

 

 

저처럼 저학년을 둔 부모라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실것 같아요.

저역시도 요즘에 드는 생각이 우리 아이 사회공부에 도움줄 책이 뭘까??

그러면서 많은분들에게 좋은 평을 가지고 있는 책들과 새로 출시된 신간책들을 살펴보고 있어요.

 

 

그러던 중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이 있어서

오늘은 그 책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저학년을 위한 사회 지식그림책 <우리알고 세계보고>

 

 

 

 

 

 

 

우리알고 세계보고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사회 예비지식 그림책이에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여 우리것에 대한 긍정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계 여러 나라의 풍부한 사례를 곁들여 균형 잡힌 지식을 갖게 해주는 책이에요.

 

 

이책도 벌써 4건의 시리즈로 출간되었네요.

 

 

4건의 책 중 이번에 출간된 신간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탈것>이에요.

 

 

 

 

 

 

 

재미있는 이야기책처럼 시작하고 전개가 되어져서 아이가 즐겁게 재미있게 읽으면 되는책이네요.

 

첫장을 펼쳐드니깐 원시인부터 확~ 들어오니..

벌써부터 아이의 관심을 확~ 끌어오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원시인, 공룡.. 뭐.. 그런것들을 좋아하더라구요.

 

지금은 볼 수 없는 것들이 나오면 뭐든지 좋아하는 것 같아요.

현실보다는 공상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연령이라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저희 아이처럼 어린아이의 관심을 잘 포착해서 첫장부터 책을 볼 흥미를 일으켜주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책처럼 전개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딱딱한 지식을 전하는 백과사전과는 역시 다른느낌이네요.

딱딱한 백과사전은 아이가 볼려고도 하지 않을려고 할텐데..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아서

아이가 쉽게 지식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지식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그러면서 책 페이지 곳곳에 간단한 설명이 곁들여져있어요.

 

지금도 사용하는 지게가 삼국시대에 발명되어졌는지는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

 

 

 

 

 

 

 

 

 

페이지 이곳저곳에 간단한 지식을 쏘~옥 넣어주었네요.

 

옛날에 바퀴가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알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져 있는데다가

바퀴가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보여주는 그림도 들어가 있어요.

 

 

 

 

 

 

 

 

 

원시인때부터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이동할때 어떤것들 어떤방법으로 사용했는지

시대(원시인때부터~ 현재 지금까지)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이 장에서는 사람들이 동물을 길들여서 어떤식으로 사용했는지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어요.

 

 

 

 

 

 

 

 

 

말을 어떤식으로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고, 말이 바꾼 세계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아주 작은 메모로 설명되어있지만 그래도 있을 지식정보는 모두 들어가 있더라구요.

 

말이바꾼 세계역사만 살펴봐도 사람들이 말을 타면서 전쟁에서도 속도전이 벌여졌다고 알려주잖아요.

 

 

 

 

 

 

 

 

 

 

 

탈것은 사람이나 짐을 먼 곳으로 실어 날라 나라의 이곳저곳을 연결해 주었다네요.

그러면서 비단길(실크로드)도 생겨나게 된거랍니다.

 

비단길은 이 길을 통해 중국의 비단이 로마로 전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이길을 갈때에는 말은 못 다닌다고 하네요. 그래도 말 대신 낙타를 이용해서 이길을 따라 장사꾼들이 지나다녔다는 군요.

 

그렇게 여러나라의 문화,진귀한 물건들이 세계 곳곳에 퍼지게 되었답니다.

 

 

 

 

 

 

 

비단길을 다니면서 물건을 사고 팔던 중.

더 많은 물품을 교환하러 가기 위해서 돛을 단 배를 만들게 되었고,

배를 이용해서 아주 먼나라까지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보니 아주 옛날부터 동양과 서양을 잇는 비단길 외에 바닷길로 있었다네요.

중국의 도자기나 인도의 향료가 서양으로 운반되어 '도자기 길','향로 길'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이런 지식은 백과사전 아니면 찾아보기 힘든데..

백과사전을 따로 두고 있지 않아도 단행본 한권으로 두꺼운 백과사전에 있는 지식을 어느정도 살펴볼 수 있어서 좋네요.

 

 

 

 

 

 

 

 

 

 

사람들은 좀 더 편하고 좀 더 많이 실어나를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생각해서

증기기관을 만들어 증기선,증기차,증기기차를 만들기 시작했어.

 

 

 

 

 

 

 

 

증기기관을 이용해서 움직이던 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휘발유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어냈죠.

 

자동차가 어떻게 생겨났고, 자동차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에 대한 지식도 들어가 있어요.

오늘날까지 널리 사용하게 되는 자동차의 기틀이 되고 있는 지식까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자동차에 이어, 비행기, 고속철도, 큰 컨테이너선, 제트비행기까지 탈것에 대한 지식들을

정말로 자세히 꼼꼼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두꺼운 백과사전을 사다놓고 아이가 잘 읽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

백과사전을 먼저 주기보다는 이렇게 간단히 설명되어져 있는 지식그림책을 먼저보게 한 후 백과사전을 쥐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장에는 책에 나왔던 것들을 한번 더 정리하는 의미로 탈것과 생활, 탈것의 종류,

탈것의 과학, 세계 역사속의 유명한 길에 대해서도 실사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네요.

 

이 한권으로 그 어떤 백과사전 못지않게 우리 아이가 알아야 하는 지식들이 왕창~ 들어가 있네요~

 

 

 

이 책을 아이랑 함께 보고 난 후,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들과 탈것들이 생겨날까?? 둘이서 얘기 나눠봤는데..

아이들은 정말로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쏙~  쏘~옥 나오더라구요. ^^

 

 

 

탈것에 대한 지식들이 한권의 책 속에 쏘~옥 들어가 있어서

정말로 재미있게 읽었네요.

 

책 두께가 너무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아서..

저학년인 저희 아이가 한번에 읽기에 딱 좋네요.

 

다음 시리즈도 꼭 한번 구입해서 봐야겠어요.  좋네요~

 

 

 

 

 

by athena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