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책에 수록된 명언을 쉽게 볼 수 있어 좋네요.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 - 명언 ㅣ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5
우리누리 지음, 윤유리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8월

초등3학년이 되니깐 종종 학교 수업시간 초등국어책에나 일상생활에서 

명언을 듣는 경우도 생기고 공부하는 시간도 갖게 되더라구요. 

초3학년이 되니깐 초등국어가 훨신 더 어휘도 많아지고 명언, 고사성어, 한자등이 많이 나오니깐

아이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건 무슨 뜻이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낯설어 하더라구요. 

그동안 명언들도 많이 알아보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해서 

이제라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유명한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는 

명언모음집을 찾던 중 저희 아이게 딱 맞는 책을 찾았네요. 

길벗스쿨에서 나온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라는 책인데요.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를 한번 보고서는 계속해서 신간이 나올때마다

얼마나 좋은 책이 나왔는지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새로 나왔다고 하니 그냥 살짝 살펴볼까? 하는 마음으로 들췄는데

정말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놓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입으로 알려진 말을 가리켜 '명언'이라고 한다고 하죠.

명언은 오랜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기 때문에 

처음 말한 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쓰이는 경우도 있고,

명언 중에는 그 의미가 그대로 전달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처음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사용되더라도 명언의 의미가 어울리는 순간에 적절히 활용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되고 한 마디 명언을 인용해서 사용하면 

의미를 훨씬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만큼

어렸을 때부터 명언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니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명언들을 소개해주고 있네요. 

< 목차 >

1장에서는 배움의 자세를 바로 잡는 명언

2장 도전과 의지를 북돋워 주는 명언

3장 인생의 길을 알려 주는 명언

4장 세상을 움직인 명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ㅇ르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군자는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는다

백성에게는 두 임금이 있을 수 없다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

.

.

.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5장 평화에 대한 명언

천상천하 유아독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니 어른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명언들이 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명언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이래서 전 이 책은 어린이추천도서로 꼭 뽑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책은 교과연계도서로 선정해서 초등국어 공부할 때 꼭 봐야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알면 좋을 명언들은 가장 큰 글씨로 써서 눈에 확~ 들어도록 해주네요. 

그리고 명언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넣어줘서 어린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만화만 보더라도 명언의 뜻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구요. 

그런 다음 명언의 유래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명언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명언 유래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한번 보게 되면 푹~ 빠져서 

쭈욱~ 이 책만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사용된 명언의 의미는 다른 글씨와는 달리 색깔을 다르게 해서 구별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빠른시간내로 명언을 살펴봐야 한다고 하면... 

명언을 읽어 본 뒤, 다른 색깔로 표시되어져 있는 글을 읽으면 되겠더라구요. 

명언의 유래에서부터 명언이 사용되는 상황도 알려주고 명언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고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서 명언을 처음 접하게 되는 아이에게 쉽게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책의 뒤쪽에서는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상황에 어울리는 한마디를 알려주고 있어요. 

어떤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구구절절한 설명보다 한 마디 말이 더욱 효과적일 때가 있는데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마디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겠죠. 

'배움'과 관계있는 한마디

곡학아세, 공부는 늙어 죽을 때까지 해도 다 못한다, 글 모르는 귀신 없다,

주경야독, 백문이 불여일견, 온고지신, 일취월장등등...

'겸손'과 관계있는 한마디

과유불급,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등등...

'마음'과 관련된 한 마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감개무량,구밀복검, 남원북철, 노심초사, 이심점심 등등...

'인생'과 관련된 한 마디 

공수래공수거, 달도 차면 기운다, 새옹지마 등등...

'도전'과 '의지'와 관계있는 한마디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대기만성, 도원결의,불요불급 등등...

'희망'과 관계있는 한마디

개천에서 용난다. 고진감래, 금상첨화,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한마디로 정리해놓은것들만 봐도 일상생활에서 제법 써먹을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정말 길벗스쿨에서 나오는 <그래서 생겼대요>는 매번 책 내용이 정말 너무 좋네요. ^^

초등한자 공부 시작하는 이들에게 딱이네요.

기적의 한자 학습 기초편 5 - 3단계 회의자, 뜻으로 기억하는 한자 1 ㅣ 초등 기적의 한자 학습
강현구.박수밀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7월

초등한자 공부 시작하는 이들에게 딱이네요. 

요즘 다시 한자가 교과과정으로 들어갈 조짐이 보이던데요. 그런 기사 보셨나요???

초등한자가 교과과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또다시 사교육 시장이 들썩들썩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학부모들도 초등한자공부 시키겠다고 다들 시작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야 큰아이가 6세부터 한자가 나오는 만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한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제가 조금씩 가르쳐주는 덕분에 7급까지 1학년때 모두 따고 지금은 6급과 5급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공부할 때에도 한자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단어를 이해하는 이해도도 높아지는 걸 알고부터 

아이가 한자에 관심을 보일때 한자를 보여주니 한자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학교생활이 너무 빡빡하기 시작하면서 한자급수 준비는 하지 못한채 그냥 가볍게 집에서 알고 있는 한자라도 까먹지 말라는 의미로 한자공부를 시키고 있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서점에 가보니 길벗스쿨에서 나온 기적의 한자학습 기초 5권을 보게 되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초등 저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놓았어요. 

기적의 한자학습 기초5권은 뜻으로 기억하는 한자가 나와요. 

그리고 기적의 한자학습이 왜 좋으냐면...

그건 바로 교과서에서 나오는 어휘들이 대부분 한자를 조합해서 만든 개념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개념어에 나오는 한자들만 잘 풀어본다면 개념이해하기도 쉽고, 문제를 풀 때에도 훨신 더 쉽게 풀 수가 있답니다. 

교과서 어휘를 통해 한자 공부를 하면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에 초등한자공부는 꼭 해야한답니다. 

저희 아이를 보니깐 정말 한자를 어느정도 알게 되니깐 한자풀이로 개념어를 이해하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꼭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한자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

이 책에서는 한자의 구성 원리를 고려한 체계적인 한자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한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한자학습, 교과서 한자도 배우고 급수 문제도 푸는 한자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필순과 부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필순이란 말 그래도 '글씨 쓰는 차례'

부수란 한자의 기준의 되고 한자를 분류한 부분의 우두머리를 알려준다네요.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는 장이네요. 

일주일 단위로 몇개의 한자어를 공부하게 됩니다. 

일주일동안 4개의 한자어를 배워요. 

주별 학습 계획표가 있어서 밀리지 않고 학습 계획표대로 공부할 수 있네요. 

하루에 배우게 되는 한자어는 1개씩 배우게 되도록 되어 있어요. 

'많을 다'라는 한자얼르 배우게 될 때면...

'많을 다'라는 한자어에 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쓰고 있어요. 

그리고 배우게 되는 한자어의 순서를 알려주면서 ㅎ총 획수도 알려주고

몇번씩 쓰면서 한자어를 익히도록 해줘용. 

그런 다음 '많을 다'라는 한자어가 들어가는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살펴보면서 훨씬 더 기억에 많이 남도록 해주고 있어요. 

한자어가 들어가는 단어들은 3개정도 주어지고 있어서 그리 많지가 않아요. 

단어들을 함께 배우면서 단어에 '많을 다'라는 한자가 아닌 다른 단어들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뜻과 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제시되어진 한자단어들은 좀 외워서 공부해보면 훨씬 더 초등한자공부 하는데 더 많은 한자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한자공부 5일차가 되면 한자 확인 학습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배운 한자들을 한번에 쫙~ 공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교과서 따라잡기> 코너에서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2개씩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한자단어의 뜻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한자학습할 때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한자 이야기>코너에서는 한자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한자공부를 좀 더 깊이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냥 한자어들만 쭉~ 나온다면 재미없었을텐데.. 여기서는 한자에 얽힌 이야기까지 알려주니깐 한자어의 유래에 대해서 한번 더 알아보니깐 훨씬 더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 학습이 다 끝나고 나면 한자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체크할 수 있는 <형성평가>문제가 주어져요. 

이 문제까지 완벽하게 풀면 일주일 한자공부 끝~~

이 책 한 권으로 8주차까지 꾸준히 한자공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한 권의 책으로 2달정도 한자공부를 하게 되는것이죠. ^^

가격대비 참 괜찮은 한자급수책이네요. ^^

시험대비 목적을 위해서 딱 좋네~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3-2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ㅣ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8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우공비 자습서와 문제집을 들춰보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제 마음을 쏙 뺐은건 바로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문제집이었네요. 

3학년 문제집은 조금 늦게 나와서 몇주전에야 이 문제집을 봤는데...

조금 더 일찍 나와줬으면 교과서 개념잡기에 완전 딱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과서 핵심 개념을 과목별 한 장에 정리해줘서 시험을 대비할 때 쭉~ 흩어보기만 해도 교과서 핵심 개념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어서 참 괜찮더라구요. 따로 노트필기 같은거 하지 않고 권두부록으로 제공된 핵심개념 종이에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한 것들만 몇가지 적어서 놓으면 그게 노트필기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하겟어요 

본책에는 개념 확인문제로 교과서 핵심 개념을 확인하는 기본문제들이 주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개념을 확실히 알았는지 가볍게 알아볼 수 있고, 

단원평가 2회가 제공되어서 시험보기 전날 풀어보는것도 참 좋겠더라구요. 

단원평가 2회 문제집을 보니깐 하교 시험에 자주 출제된 문제들로 구성되어진것 같아요. 여러권의 문제집을 보니깐 학교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들이 뭔지를 어느정도 가늠을 해볼 수 있기에 단원평가 2회 문제집만 봐도...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쉽게 알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객관식이 아닌 서술형 문제가 3~4문제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3~4문제이지만 이제는 점차 서술형 문제가 더 많이 나올 추세인 만큼 서술형 문제도 풀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죠.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 평가 문제집에서도 서술형 문제를 대비해서 풀어볼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연습'에서는 대표 서술형 문제의 답안을 생각의 단계에 따라 작성하도록 한 뒤, 

'실전'에서는 기본부터 창의 서술형까지 다양하게 답을 써볼 수 있는 문제들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이 한권으로 수시로 보는 수시평가, 단원평가, 중간고사등 제대로 시험 대비해낼 수 있을것 같아요. 

초등시험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어떤문제집을 잘 만나느냐에 따라 초등시험에서도 점수가 잘 나올 수 있을것만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

3D 정말 살아있는듯 한 인체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인체여행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5월

인체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던 중 천재교육에서 나온 3차원 입체로 만들어보는 인체여행을 구입했어요. 

입체적으로 표현되는데다가 아주 자세히 인체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걸로 선택했는데... 

이걸 보는순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을정도로 정말로 자세히 꼼꼼히 설명되어져 있더라구요. 

인체 백과사전처럼 설명이 잘 되어져 있어요. 

그냥 입체적으로 인체만 표현하는데 그칠 줄 알알았는데.. 인체별로 자세한 설명을 본 순간 정말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실사사진같은 고품질 인쇄로 되어 있어 정말 입체적으로 표현하기에 완전 좋아요. 

그리고 힘들게 가위질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그냥 손으로 뚜둑둑 뜯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잘 뜯어져서 정말 편해요. 

가위질 하기 힘들어 하는 어린아이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설명서를 보고 순서대로 하나하나 손으로 뜰어준 뒤,

붙일곳을 확인 한 후 뜯은 인체장기 종이를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이면 되는것이죠. 

이런식으로요. 

정말 살아있는 인체를 표현해주네요. 

이렇게 입체적으로 나오니깐 아이가 훨씬 더 재미있어 하고 관심도도 훨씬 더 높아지더라구요. 

그리 어렵지 않아서 초3학년 아이인 저희 아이는 혼자서 이 모든것들을 하더라구요. 

설명서가 잘 나와서 설명서 보면서 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잘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기관들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서 훨신 더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학교 교과과정에서 나오는 것들을 입체적인 인체를 만들어 보면서 교과과정에서 나온 것들을 한번 더 살펴보기 때문에 훨씬 더 기억하기 쉽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이 만들었기 때문에 훨씬 더 애착이 가서 쉽게 뜯어버리거나 훼손하지는 않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이거 만들어놓고는 자기 방 한쪽에 붙여두고 오며가며 쳐다보고 있네요. 

입체적인 인체 만들어보는 활동도 하고, 만든것을 오며가며 보는 바람에 저절로 교과과정 공부도 쉽게 되네요. ^^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넘 괜찮은 사회문제집

우등생 해법 사회 3-2 - 2014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6월

3학년 2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서점에 가서 여러가지 문제집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선택한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사회를 선택했는데... 요즘 우등생 해법사회 덕분에 이걸로 사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학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일주일동안 공부한 것에 대해서 시험을 쪽지시험형식으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며칠전부터 계속 우등생 해법사회만 풀리고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문제집에 있는 본문도 좋지만.. 가장 좋은것은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어딜가서도 들춰볼 수 있고, 정리가 참~ 잘되어 있는

우등생 미니북이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우등생 미니북은 천재교육 우등생 해법사회책에 별책으로 들어가 있는데..

사이즈는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이고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아요.

가방에 아무리 책을 많이 넣어도 우등생 미니북 하나 넣어도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아무리 책이 많을 때에도 우등생 미니북 하나쯤은 거뜬히 들어가네요.

우등생 미니북은 본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단원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요.

용어만 보면 잘 모르는 아이들을 위해서 간단히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이해가 금방 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중요한 것들을 한번 더 살펴보면서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이 어떤것인지를 확실히 알아낼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매일매일 수업을 하고 온 후 문제집에 있는 중요한 것들을 다 살펴본 뒤,

오른쪽에 있는 <쪽지시험>으로 간단히 시험을 볼 수 있는것처럼 몇가지 문제가 주어져 있어서

매일매일 그냥 책을 읽고 마는 것이 아닌 확인해볼 수 도 있어엇 참 괜찮은것 같아요.

책 중간중간에는 <NIE>라고 해서 아이들이 교과서에 있는것만 배우는 것을 벗어나서

교과서를 통해서 조금 더 심화된 부분을 익혀볼 수도 있게 해주면서 아이들이 사회 현상을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왜? 발생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사회현상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어서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네요.

이런것(NIE)은 어떤 문제집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우등생 해법사회가 참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