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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성격 상담소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생이 힘든 당신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4월
평점 :
한마디의 결론은 앞부분부터 나온다. 인간의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목적에 따라 자기 성격을 선택하는 것이고 이는 바뀔 수 있으나 엄청난 자신의 의지가 필요하다.
허영심,질투,미움 / 소극적, 불안함,두려움 / 쾌활함, 완고함, 기분파 / 화, 슬픔, 수치심 / 첫째, 둘째, 막내, 외동 / 에 관한 성격 이야기와 성격이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로 끝.
- 미움의 감정이 항상 직선적이거나 분명한 것은 아니다. 때로는 베일에 싸여 있다. 때로는 비판적인 태도라는, 보다 세련된 형태를 취하려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 기쁨은 곤란을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표현이다. 웃음은 기쁨과 손잡고 인간을 해방시킨다. 한마디로 이정동의 기포제 역활을 하는 셈이다.
- 부모에게 필요한 자세 : ‘경쟁시키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 ‘칭찬하지 않는다. 야단치지 않는다.’ 아이를 칭찬하거나 야단치면, 그것을 지켜보는 형제들 사이에서 심한 경쟁 관계가 만들어진다. 부모가 겨쟁시키지 않으면 자녀들의 성격은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자녀들의 성격이 많이 다르다면 비록 의식적이지 않았다고 해도, 부모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을 경쟁시켰기 때문이다. 칭찬이나 야단치는 대신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든 가족들에게 협력할 때, 그 협력 혹은 가족을 위한 노력에 대해 ‘고맙다’고 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