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적인 표현으로 사람의 귀를 놀라게 하는 교수님에게 매료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의 글은 더 과감했고 그 글들이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설득되기도 했다. 그런 그가 갑자기 티브이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꽤 시간이 흐르고 다시 책이 출간되었지만 바로 따라 읽을 여건이 되지 않아 근황이 궁금했었는데…이 책으로 그 궁금증이 해소됐다.❓ 그나저나 이어령 선생님은 정말 몇 사람에게 좋은 어른으로 사신 걸까요?바로 전에 읽은 김정아 박사의 번역 일기에서도 번역을 시작하기 전 큰 고민에 답을 던진 분도 이어령 선생님이셨다는데… 이 책에서도 한 사람의 인생을 어쩌면 구한 분이 이어령 선생님이시라는 고백이 있어요. 😮 선생님이 남긴 귀한 말씀을 잘 받으시는 분들도 참 귀합니다. 어릴 때부터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 저자. 김정운 박사.저자는 말한다.공부를 쭈~욱 잘해서 서울대 나온 사람이 잘 가르칠까요?공부를 못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잘 가르칠까요?물론, 전자에 훌륭한 분들 많다. 하지만, 이것도 모른다고? 포인트가 분명 있음.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은 후자임이 분명.의사소통에 문제가 많~은 지금도 그러한 사람이 고민한 의사소통의 이야기. 의사소통에서 ‘말의 내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7%목소리 톤이나 억양 같은 청각적 요소 비중은 38%표정과 몸짓 같은 시각적 요소의 비중은 55%무려 비 언어적 요소가 93%? 😲AI로 더 위로를 받는다고?ai가 친구가 되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도 위험하다고?그 모든 것의 반박이 바로 저 요소 비중으로 확인할 수 있다.그럼에도 사람보다 ai가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나와 마주한 당사자가 다른 요소들이 부정적이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 상처를 받기 때문이겠지.터치. 버럭 오바마가 터치로 선거에 승리했다는 분석은 유명한데…이 터치가 요즘 사람 사이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어루만지는 데 집중되어 있는 게 문제.. 🥲자의식이 없는 ai는 영원한 도구이다.자의식 : 나와 타인을 구별하고, 시간적으로 유한한 몸에 내가 위치한다는 인식.그러니 시간에 구애 없는 ai는 자의식이 필요 없다.(그럼 수명을 두고 만든다면? 😜)상호작용이 없고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 ai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게…거대 언어 모델이 보여주는 놀라운 언어는 확률적 통계 연산이며 공감이 빠졌다. ai가 줄 수 없는 공감과 상호작용을 통한 존중의 소통을 위해 집중하는 대화를 하자.맥락 빠진 쇼츠와 영상에 현혹되지 맙시다. 제발 ㅠㅠ그 시선을 사람에게! 그 터치를 사람에게!+메타인지적 읽기 전략1. 자기 질문하기 : 이 문단의 핵심은 무엇인가? 2. 이해 점검 : 내가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3. 주석 달기 : 중요한 부분을 표시4. 요약하기 5. 토론하기더럽게 책을 읽어야 한답니다.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비문학도서추천 #의사소통방법 #소통의심리학 #심리학교양서 #ai에없는얘기있음 #비언어적요소의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