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을 지우는 마법의 식사

우울을 지우는 마법의 식사 - 우울의 영양학
후지카와 도쿠미 지음, 박재현 옮김 / 레드스톤 / 2019년 12월

현대인의 우울증은 풍요로운 시대와 반비례하게 커져만 갑니다. 사회적 불평등, 생활상의 불만, 세대간의 대립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의욕저하와 삶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기에 저는 약으로 그 치료를 받고자 했습니다. 카운셀링과 약을 병행해서 해보았지만 단기적인 처방일뿐 불면과 신체의 경고등은 늘 한결같았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의사가 식사와 영양건강케어 만으로 우울증을 극복할수 있다는 방법이 신선하게 다가 왔습니다. 우울병의 원인은 철,단백질에 있으며 기존의 소식과 야채위주의 식단은 피지컬의 상태는 좋지만 정신적인 부분의 개선은 없다 합니다. 콩 두부 물고기 연어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가 많은 철,단백질을 함유하며 그 중에서 빨간부분이 제일 많은 소고기가 단연 발군이라 합니다. 저당질, 고단백으로 식사를 하면 세라토닌, 도파민등 모노아민 신경계 물질이 형성됩니다. 제가 우울증 당시 복용하던 영양소로 약으로 복용한 것이 식사를 통해 개선될 여지가 있다 합니다. 하지만 영양적으로 식사를 통해 원활히 공급받기 힘드므로 부족한 단백질 부분은 프로테인 복용과 ATP촉진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보완하면 시너지는 배가 된다 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부족한 요소를 알고 그에 맞는 ATP 촉진제를 섭취하면 좋겠지만 일본에서 행해지므로 불가능하고 대중적인 유형의 다양한 증상예 그에 따른 촉진제를 소개함으로 ATP 복용의 가이드 라인도 제시합니다. ADHD는 아니지만 두뇌활동의 부진으로 말이 늦어 다양한 시도를 한 아들에게 학습과 향정신성약이 아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준 저자의 견해에 감사하며 아주 뜻깊게 읽은 도서였습니다.

머니 테라피

머니 테라피 - 서민금융연구원장 조성목이 전하는 금융 치유서
조성목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1월

부와 비슷하게 대물림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채입니다. 자기가 의식하던 안하던 의도하지 않던 의도하던 부채는 대물림이나 전가가 되어 의지와 상관없이 갚아 나가야 하는 의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채무변제의 절대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외도 있고 변제요율완화나 유예의 기간에 신청하는 내용따라 효율이 틀려집니다. 금감원에서 다양한 조직 분야 유사수신피해 대부업 피해 전문으로 다양한 경험한 쌓은 저자는 오늘도 서민금융피해를 완하하고자 노력중이며 피해를 입지 않게 지식저변의 확대를 위해 이 책을 쉽게 풀어냈습니다. 일곱가지 큰맥락에서 다루는 이 책은 대부분은 우리가 주의 해야 할 내용과 예시들 그리고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와 복지 정책에 관한 이해 더 나아가는 우리의 재무설계를 위해 팁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고령층이 확대가 되는 이때 신종 사기법과 법의 허술함을 파고 들어 다양한 금융사기를 탈취 할려는 시도와 그 예방법이 연령층을 떠나 알고 있으면 피해를 보지 않을 것 유용한 사례들을 많이 제시합니다. 사회진출을 시작하면서 학자금 대출로 시작하는 새내기들을 위해서는 금리 요율과 누려할 복지정책이나 생활고에 빠져 제 2금융권으로 빛의복리에 허덕이는 이들에겐 구제 방안과 모럴해저드에 빠지지 않고 구제에 도움이 되는 팁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날로 변종하는 신종사기 방법이 신기 했으며 아직 접해보지 않은 중고차구매시 신용도를 깎고 여기 저기 대출을 받는 신사기 행각도 처음이었습니다. 실생활에 우리가 거주는 전세의 보증금 지키기 위한 방법과 우리가 입주시 주의 할점은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인에게도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고리대금업 피해, 은행의 모순구조에 의한 뱅크런, 서민을 위한다는 이지론,햇살론 등의 유사 수신업등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로 변하는 요율에 규제, 제약은 아직도 많고 상황에 급급해 내 놓은 대책이라 미흡하고 허점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우리가 피해를 보기전 은행,보험사,금융사 누군가의 설명하는 부분이 없는 만큼 법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금융전반지식이해와 피해예방노력이 있어야 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는 금융피해 테라피와 같은 이 책을 통해 생활전반 삶에 대한 케어가 평생 행해 져야 겠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

올리버 트위스트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29
찰스 디킨스 지음, 유수아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월

찰스 디킨스의 두 번째 소설로 문예잡지에 연재되먼 ‘고아원 아이의 여행’부제로 편집해서 만든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입니다.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영국에 화려한 슈트, 두드러지는 상류 사회와는 그들 사회에는 누더기를 걸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고아들도 같은 도시속에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뒷골목을 배경으로 고아인 올리버가 겪는 많은 인생의역정속에 양극화의 비판으로 사회불평등의 계층화와 산업화의 어두운 이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 작품이 사랑받는 이유는 직설적인 시대비판과 위트넘치는 인물 묘사와 대화체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주인공 올리버는 부모도 모른체(아버지는 누군지 모르고 어머니는 낳고 바로 숨짐.) 빈민구제소에서 태어납니다. 걸친 옷으로 사회계층이 바로 확정되는 시대에 천애 고아가 된 올리버는 고아원으로 보내집니다. 현실은 늘 추위와 굶주림으로 연명하게 하고 배식을 더 해달라는 말에 일 계기로 호된 매질과 구금에 처해집니다. 고아원에서 쫒겨나게 된 그는 장의사 소어베리의 도제가 되어 사회에 냉혹함과 현실을 맛봅니다. 주인의 사업에 대해 의구심과 꺼림칙함을 느끼게 된 올리버. 어머니를 비난하는 노아의 모욕에 그를 때리고 런던으로 도망쳐 향합니다. 갈 곳이 없어 도둑 소굴에 들어간 올리버는 소매치기하는 페긴 부하의 죄를 뒤집어 쓰고 체포되지만 목격자의 등장으로 풀려납니다. 그리고 친절한 노신사 브라운로우를 만나 따듯한 배려를 받지만 자신들의 죄를 숨기려는 목적으로 다시 끌려 범죄 소굴로 끌려 갑니다. 올리버를 범죄자로 만들려 부자집을 총을 맞고 버려진 올리버.과거를 알게된 집주인 메일리부인과, 로즈,의사 로스번의 배려로 도움을 받습니다. 페긴이 올리버 부친이복형이 재산을 탐내 유서를 위조 하고 올리버를 범죄자로 만들려 하는 것을 들은 낸시는 로즈에게 전하고 브라운로우와 올리버를 도와줄 계획을 세웁니다. 주위 도움으로 희생도 있었지만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 받고 브라운로우의 양자로 훌륭하게 커 가게 됩니다.

찰스 디킨스의 1834년 신빈빈민구제법 배경 바탕으로 사회의 어두운 이면 소설에 표현하여 많은 사람의 비참하고 냉소적인 현실에 따듯한 희망과 위안을 주는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 삽화와 함께 시대상을 느끼며 현재는 과거와 틀리게 풍요로운 삶이지만 풍요속의 빈곤 희망과 의미를 주는 돌아보게 해주는 훌륭한 고전이었습니다.

스프린트

스프린트 - 변화의 시대, 최고의 전력질주 학습법!
이재훈 지음 / 비엠케이(BMK) / 2020년 1월

스프린트(sprint)는 단기간에 어려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4차산업혁명이 우리의 무의식속에 다가왔고 메가트렌드, 빅데이터에 노출속에 조직의 슬림화를 원하는 애자일경영이 요구 되는것처럼 급변하고 다변한 현대에서도 스프린트 우리에게도 꼭 필요된 방법입니다. 변화하는 시대 스프린트를 행하기 위해서는 다변하고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기업간 국가간 관계속에서 우리는 현재의 위치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위치파악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국가간의 역사속에 특이화된 점들 새로운 생태계 형성에 기본을 두고 시작 해야겠습니다. 그에 맞춘 생존전략을 구축하려면 능동적인자세로 변화의 물결을 거부하지않으며 학습을 해야하며 지식적 전략에 마인드를 동시에 갖추며 진화해야겠습니다. 학습과 동시에 마인드셋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협업과 유연한 사고로 상황을 대처해야 할것입니다. 다음은 목표를 설정하며 현실화 구체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겠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개별의 요소들을 프레임워크로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시공간으로 확장 초연결로 융복합할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현대인이 갖춰야 할 거시적인 안목 기존의 역사와 현재의 흐름을 바탕으로 대기업들 사례바탕으로 유연한 전략적인 프레임 워크도 구축해야겠습니다. 변화와 불확실성이 늘 산재하고 꾸준한 학습과 공부를 요구하는 세상속에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음의 전략을 짤수 있게 다양한 전략과 기업사례를 바탕으로 대비 해야겠습니다. 이처럼 7가자의 방법 변화, 공부, 생각, 계획, 논리, 전략, 성장속에 주도적으로 삶을 계획하게 하는 다양한 예시 프레임을 제시하는 이 책은 전략뿐만 아니라 배경속 다양한 기업 문화 인문 고전을 녹여 내고 있습니다. 진화하는 시대적 변화속에 일률적인 방법론이 아닌 다양성과 통찰력을 요구하는 사회에 다양한 관점과 미래 의문을 제시하는 이 책은 성공하기위해 필독서가 아닌 사회 전반의 흐름을 쉽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스프린트는 생존 방법이 아닌 거시적인 안목속에 나의 위치 방향성을 찾게해준 현실적인 도서 였습니다.

뷰티풀 큐어

뷰티풀 큐어 - 면역학의 혁명과 그것이 당신의 건강에 의미하는 것
대니얼 데이비스 지음, 오수원 옮김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면역이 한 생체의 내부환경이 외부인자인 항원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으로 태어날때부터 지니는 선천면역과 후천적으로 얻어지는 획득면역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체질과 형성에서 비롯한 면역은 그 수용이 적어 후천적으로 우리가 면역력을 확보 하기 시작합니다.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세균에 몸을 노출한다는 생각은 많아지만 현실과 실행이 부딪혀 힘들었고 이를 실천한 최초의 과학자는 에드워드 제너입니다. 시골 의사였던 제너는 우유를 짜는 처녀들이 절대로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너는 처녀들이 우유를 짜면서 이미 우두에 노출되었기 때문에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통찰을 얻었고, 이를 발전시켜 우두 수포의 고름을 이용해 천연두를 낫게 하는 실험에 도전해 성공한 것이 천연두. '백신(vaccine)'이라는 용어는 몇 년 후 제너의 친구가 소를 뜻하는 라틴어 '바카(vacca)'에서 어원이 시작해서 면역이라는 체계의 자리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면역이라는 체계는 다양한 질병과 과정에서 많은 백신을 생산하게 됩니다. 노벨상과 그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 많지만 아직도 질병과 그 근원에 대한 입증은 확인 되지 않고 다양한 경로로 확진되곤 합니다. 그 근원과 이유는 있는 질병과 치료 그에 대항하는 면역의 이야기지만 항상 치료의 기본은 그 입장을 느끼는 사람의 좋은 감정과 신체의 피지컬 능력을 요구합니다. 몸에 대한 면역과 질병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논의 하기에 앞서 우리가 대처하는 마음과 몸의 기본적인 능력 고찰하는 객관적인 시선 책을 통해 지식과 통찰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