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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충격파 -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의 AI 인사이트
김장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평점 :

챗 GPT의 상용화로 특이점에 접어든 AI시대 그 결과를 예측할 순 없지만
딥러닝 분야의 선도 과학자이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이
말했다.
AI시대에는 진실이 없어지고, 그
다음으로 직업이 없어지고, 세번째는 인간이 없어진다.
___ 제프리
힌턴 ___
현재는
약한 인공지능의 단계에 이르고 있지만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똑똑해 질 것이라 말하며 언젠가는 사람을 기만하고 조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측했다. 그래서 그는 해법으로 AI가 인간에 대한 연민을 갖게 하는 것을
주장하지만 기술적으로 과학자들이 어떻게 구현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명확한 해답은 없고 인간의 욕망은
모든 것을 단축시키고 있다. 현실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가 특이점의 진입이 아닌 특이점의 통과 과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술에 경이하며 안주하기보다는 올바른 이해와 그 후속 여파를 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 책은 말하고 있다.
풍요와
문명의 혜택으로 이어지는 AI는 어떻게 발전시키고 활용할 것인가 사람들은 이에 주목하지만 현실은 들과
공존하며 생존과 관련된 난제들을 해결할 것인가가 되었다. 기후변화, 인구
감소, 자원 고갈, 전쟁의 발발 등 다양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과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AI이기 때문이다.
막연한 생산성 향상과 편리보다 우리가 목도하는 AI의 현재 방향성이 우리의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 말한다.
책은 5가지 대주제로 그들이 가져온 사회적 진화와 현실에 얼마나 다가와 있는지 그 진행의 단계는 어느 정도 되었고
우리의 삶에 관여하는지 그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부작용과 폐해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융합해야
우리의 사회는 안정적으로 정의 되고 우리는 어떤 적성을 발휘해야 공존 할 수 있는지, 테크놀러지 회에서
인간의 본질을 잃지 않고 주체성을 정립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도 말하고 있다. 시대적 변화와 트러블, 융합, 거기서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인문학성 성찰과 미래에 대한 비젼과 같은 전략을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속에서 짚어 보며 책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한다.
큰
주제로 AI를 돌아보지만 칼럼과 같이 단편적인 소주제로 마주하는 양한 문제를 제시하기에 읽기가 편하고
일상속에서 무의미하게 지나치는 의식들을 곱씹어 보기가 좋다. 그 중에 좋았던 것은 정해진 미래와 세대의
양육스타일 변화, 디지털 고독, 창의적이고 양질의 답변 같지만
현실을 왜곡하는 AI 앞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평범한 일상과 의식이겠지만 기계의 딥 러닝과 알고리즘에도 영향을 끼쳐 우리의 현실을 다양성 없는 편향적인 미래로 가게 하기 때문이다. 가벼운 주제지만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에 어떻게 AI를 정의하고 활용을 극대화하며 자신의 리스크를 줄여 성찰과 진화의
도구로 삼을 것인지, 그리고 자신의 미래를 확장시킬 것인지 흐름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인사이트를
확장시키고 싶다면 본 도서가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