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개인 투자를 위한 ETF 안내서
안해성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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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투자해야 하는 이유.

개별 주식은 다양한 변동성을 보이는 데 이에 개인이 대처하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ETF는 개개인이 관리하기 힘든 주가를 하나의 산업군과 지수에 묶어 파생상품을 관리하고 수익을 배분해준다. 그리고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어떻게 자산을 운용하고 어떤 종목을 편입해 어떻게 수익이 변화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수수료가 갉아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평균 0.2%~0.5%의 낮은 수준으로 운용된다. 더구나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을 만큼 수수료의 구조가 단순하다. 그래서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언제나 매매가 가능하다. 유동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지만 개인이 몰랐던 다양한 테마에서부터 글로벌 투자를 개인이 소액으로도 할 수 있다. 짧게 장점을 설명하자면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이고, 거래 외 다양성을 바탕으로 투자를 확장할 수 있으며 쉬운 거래가 장점이다. 높은 수익률과 환금성 전업 투자자가 아닌 사람이 거래하기 좋은 금융상품으로 우리에게 적절하다 할 수 있다.

 2021년 원화기준 1경원 운용하는 기업이 등장한다. 래리 핑크의 블랙록, 그는 타고난 자산가도 아닌 자수성가한 사례이다. 보글이란 사람이 인덱스 펀드를 만들지만 기업들의 평가는 회의적이었다. 하지만 잠재성을 파악한 래리 핑크는 이것을 인수해 블랙록을 상장 시킨다. 그는 채권을 주력아이템으로 성장했지만 펀드와 ETF로 집중하여 회사를 성장시킨다.

 현재 ETF는 상품성을 다양화하여 판매하며 그 섹터를 넓히고 있다. 종목별 선행 주식부터, 차익거래, 인덱스 펀드, 원자재, 채권, 부동산으로 그 영향력은 무궁무진해지고 있다. 개개인이 투자할 수 없는 분야로부터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분산투자와 배분까지 확장하는 포트폴리오 다양성 구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주식이 기준에 근거한 선택과 집중이라면 ETF는 구조와 돈의 흐름을 바탕으로 한 수익률에 집중하여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다양한 ETF관련 책들이 상품의 선택에 집중한다면 본 도서는 앞서 ETF의 선행을 담당하는 상품의 구조성과 작동의 매커니즘을 폭 넓은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ETF 투자의 결정에 앞서 고려해야 할 것은 간단하고 명확하다. 시장의 평균수익률에서 장기적으로 우월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전략이며 투자의 목적에 따른 자금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돈맥경화에 이르지 않게 유동성 파악을 해야 하며 국제 통화 흐름을 주시하라고 한다. 과거 통계에 연연하지 말고 상위 기업들이 집중하는 높은 지수를 선택하고 금리시장의 변동성을 주시하며 구조와 원리와 입각해 투자해야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거라 말한다.

 다양성과 복합적인 개념과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책에서 다루는 ETF의 특장점은 벤치 마크이다. 금융시장 새로운 투자의 기준 지수와 종목이 아니고 펀드, 캐피털, 헤지펀드 등이 주목하는 것은 ETF, 우리는 그 기류에 편승해야 성공적인 자산증식을 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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